뉴질랜드 92

뉴질랜드 여행 동영상 총편집본

뉴질랜드 동영상 이번에 시간 남을 때 뉴질랜드 사진과 동영상을 뽑아서 하나의 영상으로 만들어보았다.. 이건 날위한 영상이기도 하다.. 여상을 보고 있면 뉴질랜드를 여행했던 기억이 생생하게 떠오르기 때문이다. 영상의 길이는 14분정도로 좀 긴편이긴하다.. 영상은 크라이스트 처치에서 시작했던 남섬에서 여행의 끝이 오클랜드까지 시간 순서상으로 편집하였다.

뉴질랜드 2016.08.14

[2015.FEB.14] 바누아투와의 첫 만남

바누아투와의 첫 만남 드디어 바누아투로 간다. 전날에 오클랜드 공항으로 가는 방법을 알아봤는데.. 다행히도 숙소 근처에 공항으로 가는 버스 정류장이 있었다. 바누아투.. 기대반 두려움반 긴장되는 곳이다. 바누아투로 가게 된 계기는 이렇게 외국에 나왔는데 뉴질랜드 말고 나라 한 곳더 가보기로 마음을 먹었었다.그러면서 어딜 가까 생각했는데.. 호주 근처에 인도네시아, 파푸아 뉴기니, 뉴칼레도니아, 피지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다.바누아투는 별로 생각이 없었는데.. 아는 동생이 번다버그에서 농장생활을 할 때 만났던 바누아투 친구들이 한번 놀러 와라고 했다면서..나하고 같이 가자고 했다. 처음에는 별로 생각이 없었고 그 다음에는 가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동생과 내가 가려고 하는 기간이 맞질 않아서 '그냥 나 혼자..

바누아투 2016.02.01

[2015.FEB.11-13] 뉴질랜드-오클랜드

뉴질랜드-오클랜드 드디어 뉴질랜드 여행의 마지막 종착점인 오클랜드로 간다.오클랜드에 대해서는 큰 기대는 없다. 별로 갈 생각은 없었고 바누아투로 가기 위해 약 3일 정도 머무르기 위한 곳이다.내가 워낙 대도시와 시끌벅쩍한걸 싫어해서 그렇다. 서서히 해가 뜨기 시작하고 구름들 사이로 빛내림이 보인다. 인포센터 앞에서 인터시티 버스를 타고 오클랜드로 출발.. 북섬은 남섬에 비해서 가는 길에 별로 볼거리가 없었다. 북섬에서 내려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숙박비가 싼 곳 중 하나를 찾아갔다. 확실히 눈에 띄는건..북섬이 남섬보다 백팩 숙박비가 싸다는거다. 약 4-6불정도 싼것 같았다.여기 있는 백팩을 찾을 때 처음에는 못찾았다. 2층에 있는데 1층 음식점 옆으로 작은 계단을 올라가야해서 눈에 잘 보이지 않았다. 오클..

뉴질랜드 2016.01.29

[2015.FEB.10] 뉴질랜드-로토루아, 테 푸이아 (4/4)

뉴질랜드-테 푸이아 1시간 정도 계속 보고 있으면서 기억에 충분히 남기고 이제 테 푸이아의 못 본 곳을 보러 이동했다. 이곳은 간헐천의 위쪽에 있는 곳인데 물색이 예뻤다. 이건 TV에서 봤었는데 온천지대에서 마오리족이 찜요리를 하는 곳이였던 것 같다. 테 우이아의 반 바퀴를 둘어보고 있는데 여전히 간헐천에서는 높은 물줄리를 쏫아 올리고 있다. 이곳도 진흙 온탕이지만 수명이 다되어가는 것 같다. 어떤곳에서 나오다가 몇 년 후에는 다른 곳에서 나오고 그러는 것 같다. 펄펄 끓는 온천.. 설명이 나오는 스피커?에 한국어도 있었는데.. 눌러보니 나오지는 않았다. 고장이 난 듯 했다. 예전에 마오리 족이 이 곳 뉴지랜드에 처음왔을 때 타고 온 배의 모형 것 같았다. 마오리족의 마을을 간략하게 꾸며 놓은 곳이다. ..

뉴질랜드 2016.01.28

[2015.FEB.10] 뉴질랜드-로토루아, 테 푸이아 (3/4)

뉴질랜드-테 푸이아 즐겁게 마오리 족 공연구경을 마치고 나와서 다시 간헐천을 보기위해 내려갔다. 조금씩 간헐천이 뿜어져 나오고는 있지만 높이 쏫아 올르지는 않았다. 앞에서 기다리다가 뒤를 보니 낮은 언덕에 앉아서 구경할 수 있는 곳이 있어서 거기서 기다렸다. 물이 뿜어져 나오다가 연기만 나오고 있다. 조금 더 기다리면서 오늘은 높게 터지는 간헐천을 못보는거 아닌가 하고 있는데..또 다시 물이 뿜어져 나왔다. 이번엔는 나오는 물이 점점 격렬해져서 기대를 하고 있었다. 처음으로 3-4미터 정도 올라가서 오.. 했는데 바로 다음에 팍 하면서 10미터 이상올라가는 간헐천을 보게 되었다. 난 금방끝이 날 줄 알았는데 약 30분 정도 계속 나왔고.. 이후에도 주기적으로 2시간 정도 높게 붐어져 나왔다.이날은 아침보..

뉴질랜드 2016.01.28

[2015.FEB.10] 뉴질랜드-로토루아, 테 푸이아 (2/4)

뉴질랜드-테 푸이아 진흙 온탕을 지나서 드디어 간헐천이 뿜어져 나오는 곳으로 갔다.간헐천은 물이 뿜어져 나오지는 않았지만 연기는 계속 나오고 있었다. 바위는 뿜어져 나온 온천의 성분 때문인지 하얀 이물질이 발라져? 있었다. 때마침 가까이 가니까.. 소리가 나면서 물이 조금씩 나오고 앞쪽 바위로 흘렀다. 곧 하늘 위로 뿜어져 나오겠지 라며 기다렸지만.. 그냥 1-2미터 정도 나오는게 전부였다. 더 기다려 볼까 하다가 마오리 족 공연이 시작될 때가 되어서 공연을 보고 오기로 했다. 공연시간이 되자 사람들이 모여들고 있다. 마오리 족 한 분이 나오셔서 대략 간단하게 설명을 하느데 마을에 들어올 때 하는 의식이 있다고 말하는것 같다.역시나 다 알아듣지는 못했다..ㅋㅋ 그리고 이어서 마오리 족분들이 나오고 남자 ..

뉴질랜드 2016.01.27

[2015.FEB.10] 뉴질랜드-로토루아, 테 푸이아 (1/4)

뉴질랜드-테 푸이아 이곳 로토루아에 온 이유는 온천(Spring)과 간헐천(Geyser) 그리고 유명한 마오리(Maori) 족 공연을 직접 눈으로 보기 위해서였다.이곳 로토루아 근처 도시에 반지의 제왕 세트장? 이였나 호빗마을이 있는데 거기도 갈까.. 하다가 버스타고 갔다 오려면시간을 너무 많이 잡아먹어서 포기했었다. 그런데 차가 있어서 갔다온 타이완 여자애가 그날 갔다오고는생각보다 별로 였다고 한탄했다. 크게 볼만한게 많이 없다고 했다. 그래서 돈이 아깝다고..아무튼 난 오늘 간헐천과 마오리 족 공연을 보기위해서 로토루아에 있는 테 푸이아(Te Puia)라는 곳으로 가기로 했다.지금 있는 숙소와 얼마 떨어지지 않아서 아침일찍 걸어가기로 했다. 북쪽으로 많이 올라와서 그런지 아침의 공기가 남섬에서 보다는..

뉴질랜드 2016.01.26

[2015.FEB.09] 뉴질랜드-로토루아 (3/3)

뉴질랜드-로토루아 작은 동네를 걷는데 주변이 전부 온천지대이다. 그리고 여기저기에서 조그맣게 물이 올라오고 있었다. 마오리족 관련된 조각품인듯하다. 예전에는 이곳에도 온천수가 흘렀지만 지금은 흐르지 않는 것 같았다. 이것도 그렇고 아스팔트에서 나오는 것을 보면 온천수는 마음대로 나오는 것 같았다. 참 맑은 물 웅덩이이다. 이 근처 집에는 집에 이렇게 온천수가 나온다. 집에 개인 온천이 있다니 부러웠다. 다음으로 간 곳은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돌아가는 길에 우연히 보게 된 곳이였다.멀리서 연기가 올라오길래 구경하러 갔는데.. 큰 연못에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고 있고..썩어가는 나무들도 있는 특이한 곳이였다. 연못 주위에는 진흙 온탕?도 있었다. 연못에는 다리가 있었는데 다리위로 김이 휩쓸고 지나가면서 굉장히..

뉴질랜드 2016.01.25

[2015.FEB.09] 뉴질랜드-로토루아 (2/3)

뉴질랜드-로토루아 공원은 꽤 크고 한적했다. 그리고 여러 조형물과 온천들로 심심한 공원은 아니였고 처음보는 온천에 신기해하며 돌아다녔다. 이쪽에서는 안쪽까지 볼 수 없고 반대편으로 가야 안쪽까지 보인다. 마오리 족의 특이한 문신을 나타낸 듯 하다. 물은 맑고 기포가 올라고고 연기가 많이 올라왔다. 이 온천은 뒤쪽에 온천을 즐길수 있는 스파장? 이 있었는데 거기꺼? 인것 같았다. 공원의 오솔길을 따라가다보니 호수가 나왔다. 중국 관광객들이 모이를 주고 있다. 근처에는 새에게 먹이를 주지말라고 되어있는데 주고 있다. 여기에서 보게된 반가운 블랙스완.. 흑조.. 퍼스이후로는 처음보는 것 같다. 블랙스완 새끼들.. 호수가를 지나 관광지도에 나온 조그마한 마을로 갔는데.. 역시 시간이 늦어 문은 닫혀있었지만..마..

뉴질랜드 2016.01.19

[2015.FEB.09] 뉴질랜드-로토루아 (1/3)

뉴질랜드-로토루아 로토루아에 가까워 지면서 숲 속에서 흰 연기들이 보이기 시작한다.로토루아는 마그마에 의해서 물이 뿜어져나오고 온천이 많은 곳으로도 유명하고 마오리 부족의 공연으로도 유명한 도시이다.로토루아에 도착해서는 버스기사 아저씨가 계란냄새가 나니까 유의해라고 했다.일단 처음에 내렸을 때 느낌은.. 더워졌다는거다..여기가 온천지대라서 그런건지.. 아니면 북쪽으로 꽤 올라와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아마 둘다인것 같은 생각이 든다.)웰링턴이나 남섬보다는 더웠다. 좀 더 여름날씨와 비슷해졌다. 그래도 크게 덥진 않았지만..반팔입고 돌아다니기에는 딱 좋은 날씨였다.그렇게 예약한 숙소를 찾아 갔는데.. 방구냄새처럼 꾸렁내가 나기 시작했다.이게 말로만 듣던 유황냄새였다. 시티에서는 유황냄새가 계속났다. 이..

뉴질랜드 2016.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