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75

[13.10.13] 구룡로에서 본 오리온, 목성, 화성, 알데바란, 플레이아데스 성단..

일기예보를 봐도 몇 일째 맑은 하늘이다. 하지만 경험상 이런 맑은 날이 지속되면 맑은 날이라 할지라도 갈수록 점점 흐련진다고 해야되나.. 밑에서 연무, 먼지등이 올라오는 것처럼 되기 때문에 구룡로로 가기로 했다. 가서 먼저 보이는 것은 겨울철의 대표적인 별자리인 오리온 자리와 지금 가장 빛나는 별인 목성과 황소자리의 알데바란 큰개자리의 시리우스를 볼 수 있었다. 겨울철 대표적인 별자리 오리온 자리이다. 아래에 큰개자리의 알파별인 ㅅ리우스가 보인다. 오리온 자리를 찾으면 우로 바로보이는 노랗고 붉은 별을 볼 수 있는데 바로 황소 자리의 알데바란이다. 쌍둥이 자리 에 있는 목성은 지금 밤하늘 중에 가장 밝은 별로 보인다. 아래에는 황소자리의 알데바란과 위쪽에는 플레이아데스 성단이 보인다. 오리온 자리 밑에 ..

하늘/밤 2013.10.14

[13.10.11] 달과 금성과 전갈자리, 궁수자리

오랜만에 화창하고도 맑은 하늘이여서 저녁에 기대를하고 밖을 보니 제일 먼저 눈에 들어 오는 것은 밝게 빛나고 있는 금성이다. 그리고 남중하늘에 달이 보였다. 산 능선 위에 밝게 금성이 보인다. 전갈자리 머리 부분과 금성을 표시 해봤다. 보이지 않는 부분은 대충 점선으로 그려보았다. 웹이나 모바일로 보면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궁수자리까지 그려 넣었다. 궁수자리와 그 아래로 남쪽 왕관 자리가 보인다. 궁수자리와 전갈자리 사이로 은하수가 지나가는 자리이다. 시골 같은 곳에 가서 보면 보일 것이다.

하늘/밤 2013.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