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테 푸이아
즐겁게 마오리 족 공연구경을 마치고 나와서 다시 간헐천을 보기위해 내려갔다.
조금씩 간헐천이 뿜어져 나오고는 있지만 높이 쏫아 올르지는 않았다.
앞에서 기다리다가 뒤를 보니 낮은 언덕에 앉아서 구경할 수 있는 곳이 있어서 거기서 기다렸다.
물이 뿜어져 나오다가 연기만 나오고 있다.
조금 더 기다리면서 오늘은 높게 터지는 간헐천을 못보는거 아닌가 하고 있는데..
또 다시 물이 뿜어져 나왔다. 이번엔는 나오는 물이 점점 격렬해져서 기대를 하고 있었다.
처음으로 3-4미터 정도 올라가서 오.. 했는데 바로 다음에 팍 하면서 10미터 이상올라가는 간헐천을 보게 되었다.
난 금방끝이 날 줄 알았는데 약 30분 정도 계속 나왔고.. 이후에도 주기적으로 2시간 정도 높게 붐어져 나왔다.
이날은 아침보다는 오후 점심때쯤에 이렇게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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