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92

[2015.FBE.08] 뉴질랜드-웰링턴 (2/2)

뉴질랜드-웰링턴 음식점 중심가를 걸어다니면서 남섬과의 확실히 차이가 나는 모습에 적응이 안된다.남섬에서 제일 번화가는 크라이스트 처치와 더니든 이였는데 그곳보다도 더 사람들로 북적거리고 활기가 넘친다. 굉장히 특히한 건물이였는데 오랜된 건물에 버거킹이 들어가있다. 이런 오랜된 것 같은 건물과 버거킹이라..잘 매치가 되지 않았는데 특이했다. 웰링턴 도시 구석구석에는 이렇게 예술 작품들이 널려있어서 찾아보는 재미도 있다. 뉴월드웨서 떨이를 하는 치킨을 사고 이곳 바닷가를 걸으면서 적당히 앉아서 먹을 곳을 찾아다녔다. 뉴월들에서 샀던 치킨과 칩스.. 롯데에서 나온 초코파이가 있었는데 한국과자가 그리워서 사서 먹었다. 바다로 다이빙이라도 할것 같이 생긴 동상.. 웰링턴에는 정말 구석구석에 예술 작품들이 많이 있..

뉴질랜드 2016.01.17

[2015.FBE.08] 뉴질랜드-웰링턴 (1/2)

뉴질랜드-웰링턴 드디어 도찾한 웰링턴 픽턴에서 봤던 터미널의 크키를 생각하면 보잘것 없는 터미널이였다.이제 어떻게 웰링턴 시티까지 생각하다가 보니까.. 거의 대부분은 앞에서 택시를 타고 가는데 비싸보였다.돈을 어떻게든 아껴야 했기에 걸어서 가기로 했는데 바로 앞이 큰도로라 어디로 가야하지 찾고 있었는데..버스나 택시를 타지않고 걸어가는 무리가 있어서 따라갔는데 처음에는 길이 아니 공장부지 같은데로 가는것 같았는데..큰도로로 나가는 길이였다. 아무튼 길을 찾고 웰링턴 스터디움도 보고 항구근처를 걸으면서 시티로 향했다. 내가 픽턴을 떠나기 전에 먼저 떠났던 배가 있었다. 육지와 연결하는 걸 보는 것도 재미있었다. 사람들이 나갈수 있는 다리도 비행기처럼 나오는게 재미있었다. 차도 나가도 나도 나갈 준비를 했다..

뉴질랜드 2016.01.17

[2015.FEB.08] 뉴질랜드-크라이스트처치에서 픽턴까지 (2/2)

뉴질랜드-Chch에서 픽턴까지 북섬은 어떤 곳일까를 생각하며 픽턴을 향해서 계속 갔다. 바닷가라서 그런지 바람이 많이 불고 해서 주변 구경보다는 그냥 대합실에서 쉬고 있었다.페리를 타는 시스템은 공항에서 비행기 타는 것과 비슷하다. 내가 타고 갈 배는 아니고 내 앞에 곧 출항하는 배이다. 저기 멀리서 내가 타고갈 배가 들어오고 있다. 배가 정말 크다 이렇게 큰 배는 처음 타봤다. 북섬으로 올라가는 차들도 배에 타고 있다. 배가 출발할때까지 배안에서 쉬기로 하고 많은 자리 중에 배 앞쪽으로 가서 쉬고 있었다. 드디어 픽턴을 출발해서 뉴질랜드의 수도 웰링턴,, 북섬으로 간다. 꽤 오랜시간 협곡같은 곳을 지나면 진짜 바다 같이 망망대해같은곳이라고는 하지만 앞쪽에 북섬이 보인다..바다는 바람이 많이 불고 있다...

뉴질랜드 2016.01.16

[2015.FEB.08] 뉴질랜드-크라이스트처치에서 픽턴까지 (1/2)

뉴질랜드-Chch에서 픽턴까지 드디어 남섬의 여행은 오늘로서 끝이 난다. 오늘은 뉴질랜드의 북섬으로 넘어가는 날이다.북섬까지는 페리를 타고 갈꺼다. 페리 예약은 이미 테카포에 있을 때 다 해났었다.페리는 픽턴(Picton)에서 탈꺼다. 크라이스트 처치에서 픽턴까지는 꽤 먼거리라서 첫차도 새벽에 있었다.더니든갈때보다 일찍일어나서 새벽공기를 마시며 인터시티 버스를 타기위해 인터시티 정류장으로 걸어갔다.한 번 가본 길이라 이번에는 마음 편히 갔다. 다시 한 번 새벽에 이길을 걷고 있다. 이쪽 뉴질랜드, 호주에서 유명한 제임스 쿡 선장이다.아직 달이 떠있다. 그 근처에는 빅토리아 여왕의 동상이 서있다. 드디어 인터시티 버스를 타고 픽턴으로 출발했다. 서서히 해가 떠오르고 도로를 달리고 있는데..옆으로 기차가 지..

뉴질랜드 2016.01.16

[2015.FEB.07] 뉴질랜드-크라이스트 처치 (2/2)

뉴질랜드-크라이스트 처치 공원을 계속 돌다가 작은 정원에 오게 되었다. 이곳에서는 좁은 공간에 여러가지 채소와 과일을 키우고 있었다. 양봉도 있다. 남자가 열심히 노를 젓고 있음.. 크라이스트 처치의 컨테이너 쇼핑센터에 잠시 가서 테카포에서 놓고온 전기 어댑터를 사고 다시 공원으로 돌아갔다. 트램도 보고.. 이곳 공원에는 정말 신비로운 나무들이 있다. 앞쪽에 중국인 관광객들이 모여서 뭐지하고 봤는데 정말 두꺼운 나무를 봤다. 첫날에는 왜 못봤을까.. 돌아가는길에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는 얘들을 봤는데.. 신기했다. 호주나 뉴질랜드는 축구는 인기가 없었던 것 같았는데..거기다 축구는 여러명이 필요하니까.. 하는걸 보는건 정말 처음이였다. 나무에 이상한게 붙어있어서 봤는데 매미가 탈피한 껍데기를 봤다.뉴질랜드..

뉴질랜드 2016.01.13

[2015.FEB.07] 뉴질랜드-크라이스트 처치 (1/2)

뉴질랜드-크라이스트 처치 아침에 일어나서 무었을 할까 하다가 그냥 공원이나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뭘 해야겠다고 하는 것보다는 때론 그냥 편안하게 쉬는게 좋다. 아침을 먹고 공원에가서 천천히 여유를 갖고 돌아보기로 했다. 아침에 일어나니까.. 먹을게 없어서 마트로 가는데 뱃사공 아저씨가 곤돌라를 손보고 있었다. 아침먹고 나갈려는데.. 전에 봤던 시크한 고양이가 앉아서 자고 있었다. 공원은 축제 때문인지 공연장을 건설하고 있었다. 날씨는 정말 좋았다.. 정말 완벽할 정도의 봄 날씨로 그냥 잔디나 벤치에 누워서 자면 딱 좋은 날씨였다. 거기다 시끌벅적 하지도 고요하지도 않는 적당한 소음이 지금까지 최고의 날이 아닌가 싶었다. 사람들이 다리에 서서 아래를 내려다 보길래 봤던니 꽤 큰 물고기가 돌아다니고 있었다...

뉴질랜드 2016.01.13

[2015.FEB.06] 뉴질랜드-테카포에서 치치(chch)로

테카포에서 치치(chch)로 오늘은 테카포를 떠나서 다시 크라이스트 처치로 간다. 간단하게 크라이스트처치는 Chch로 표기를 하는 걸 봤었다.버스는 점심 때 있어서 아침 먹고 샤워하고 거실에 차를 마시면서 놀고 있었는데..여기에 머무는 할머니? 분들이 아침에 산책을 나갔는데 눈이 왔다면서 2월이고 지금 여름인데 신기하다면서 수다를 떨고 있었다.난 창 밖 하늘을 보면서 무슨소리지? 약간 흐린 날씨이긴 하고 쌀쌀하긴 하지만 눈은 안내리는데.. 라며 생각했다.그러면서 내가 잘못들었나 생각하고 지나갔는데..버스를 타기 위해서 밖으로 나가서 그말이 무슨 말인지 알게 되었다. 밖에 나갔을 때 호수 넘어로 보이는 산에 흰 눈이 내렸다. 분명 어제는 없었는데 간밤에 쌓인 것 같았다.너무 신기했다. 분명히 2월이고 여름..

뉴질랜드 2016.01.13

[2015.FEB.05] 뉴질랜드-테카포(2/2)

뉴질랜드-테카포 드디어 A 루트의 절반을 왔고 중간부터 능선을 타고 올라가면 된다.하지만 엄청난 바람이 불고 있었다. 그래서 몸도 가누기 힘들정도였다. 능선을 따라 쭉올라가면 되는데 울타리가 보인다.. 하지만 울타리를 따라가면 안된다..바람 때문에 주위를 잘 살피지 못했는데.. 들어가는 입구가 따로 있다. 오래되서 기억이 안나지만 이렇게 울타리를 따라오면 안됐던것 같다.. 이거 전에 들어가는게 있었던것 같았다.아니면 여기 후 일 수도 있고 아무튼 이 놈의 바람 때문에 정말 힘들었다. 멀리 산은 구름들로 보이질 않았고 하늘은 점점 구름으로 덮히고 있었다. 아래로는 차로 올라오는 길이 보인다. 여기서 정말 큰일을 격게 되었는데.. 길은 계속가도 보이질 않고 바람은 엄청 세게 불고 있어서 날 울타리 쪽으로 밀..

뉴질랜드 2016.01.12

[2015.FEB.05] 뉴질랜드-테카포(1/2)

뉴질랜드-테카포 오늘은 테카포에 온지 3일째이다. 어제는 하루 종일 숙소 침대에 누워서 미드나 보고 있었다.왜냐하면 그저께 새벽에 사진을 찍고 돌아와서 늦게 일어나고 아침을 먹고 한 번 나가보려고 했는데..안그래도 비가 올것 처럼 흐렸던 날씨였는데 나가려고 하니까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그래서 마트에가서 먹을꺼만 사가지고 오고 계속 숙소에만 있었다. 그리고 오늘은 미리 예약했던 4인실 생활이 끝나고 8인실로 옮겼다. 8인실은 넓지만 4인실만큼의 아늑함은 없었다. 날씨는 아침에는 구름은 살짝있었지만 맑은 날씨였다 하지만 오후에는 다시 구름이 끼고 비가 살짝내리는 날씨로 바뀌었다.(어째 뉴질랜드 남섬 여행에서 난 비를 몰고 다니는 것 같았다. 항상 도시를 도착할 때는 비가 온 적은 없다. 도착하고 나서 하루지..

뉴질랜드 2016.01.12

[2015.FEB.03] 뉴질랜드-테카포 밤하늘

뉴질랜드-테카포 밤하늘 테카포에 오고 싶었던 이유 중 하나가 바로 교회에서 밤하늘 사진을 찍는거였다.그래서 자지 않고 밤늦게 까지 있다가 나갔다.지금 뉴질랜드는 2월이지만 여름이다. 여름이라 해가 늦게 떨어지지만 한국에서보다 더 늦게 떨어진다. 거의 10시쯤되야 서쪽하늘도 어두워지기 때문이다. 그렇게 새벽에 나갔는데..이번엔 추위가 문제가 너무 춥다. 뉴질랜드에 왔을 때는 그냥 여름이니까 온통 짧은 반팔 티셔츠에 그냥 가볍운 외투 하나 이렇게 들고 왔는데..밤의 기온은 거의 겨울이다. 옷이 없어서 바지는 2개 껴입고 위에도 반팔을 2겹 껴입고 갔는데도 너무 추웠다. 그렇게 교회에 도착해서 사진을 찍는데 먼저 온 중국애가 있었는데.. 플래시를 막 터트리면서 찍고 있고교회 앞에서도 사람들이 셀카 찍고 막 돌..

뉴질랜드 2016.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