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2015.FEB.07] 뉴질랜드-크라이스트 처치 (1/2)

Junggoo 2016. 1. 13. 14:16


뉴질랜드-크라이스트 처치







아침에 일어나서 무었을 할까 하다가 그냥 공원이나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뭘 해야겠다고 하는 것보다는 때론 그냥 편안하게 쉬는게 좋다.



아침을 먹고 공원에가서 천천히 여유를 갖고 돌아보기로 했다.



아침에 일어나니까.. 먹을게 없어서 마트로 가는데 뱃사공 아저씨가 곤돌라를 손보고 있었다.



아침먹고 나갈려는데.. 전에 봤던 시크한 고양이가 앉아서 자고 있었다.









공원은 축제 때문인지 공연장을 건설하고 있었다.





날씨는 정말 좋았다.. 정말 완벽할 정도의 봄 날씨로 그냥 잔디나 벤치에 누워서 자면 딱 좋은 날씨였다.

거기다 시끌벅적 하지도 고요하지도 않는 적당한 소음이 지금까지 최고의 날이 아닌가 싶었다.



사람들이 다리에 서서 아래를 내려다 보길래 봤던니 꽤 큰 물고기가 돌아다니고 있었다.

처음 3일동안은 물고기는 안사나? 하면서 의아해 했는데 이렇게 큰 물고기가 살고 있었다.







장미 정원에도 가보고..





다시 강가로 왔는데 사람들이 보트? 를 타며 한가로이 즐겁게 노는 모습이 이게 행복한 삶이구나를 느끼고 여기서 살고 싶다고 생각했다.



때마침 곤돌라도 지나가고 있었다.





공원 여기저기에서는 사람들이 여러가지 운동이나 취미 활동을 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