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2015.FEB.08] 뉴질랜드-크라이스트처치에서 픽턴까지 (1/2)

Junggoo 2016. 1. 16. 14:51


뉴질랜드-Chch에서 픽턴까지







드디어 남섬의 여행은 오늘로서 끝이 난다. 오늘은 뉴질랜드의 북섬으로 넘어가는 날이다.

북섬까지는 페리를 타고 갈꺼다. 페리 예약은 이미 테카포에 있을 때 다 해났었다.

페리는 픽턴(Picton)에서 탈꺼다. 크라이스트 처치에서 픽턴까지는 꽤 먼거리라서 첫차도 새벽에 있었다.

더니든갈때보다 일찍일어나서 새벽공기를 마시며 인터시티 버스를 타기위해 인터시티 정류장으로 걸어갔다.

한 번 가본 길이라 이번에는 마음 편히 갔다.





다시 한 번 새벽에 이길을 걷고 있다.



이쪽 뉴질랜드, 호주에서 유명한 제임스 쿡 선장이다.

아직 달이 떠있다.





그 근처에는 빅토리아 여왕의 동상이 서있다.





드디어 인터시티 버스를 타고 픽턴으로 출발했다. 서서히 해가 떠오르고 도로를 달리고 있는데..

옆으로 기차가 지나갔는데 예상치도 못한 기차의 모습이였다.

끝쪽에는 관람차 처럼 뚤려있었고 사람들이 타는 칸에는 테아나우에서 탔던 버스처럼 유리창문도 컸다.

그래서 나란히 달리면서 기차에 탄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키위레일..



여기는 카이코우라.. 2번째로 쉬었던 곳인데.. 더니든에서 만났던 싱가폴 여자애가 여기서 워킹을 했다고 했다.

여기서 물개도 많이 봤다고 그때 물개는 더이상 놀랍지도 않다고 했다.







Why not..





카이코우라는 바다와 가까운 작은 어촌 마을이였는데 근처에 산책이나 여유를 즐길 수 있는시설들이 되어있어서 나름 괜찮은 곳인 것 같았다.

그렇게 여기서 버스는 약 50분정도 점심식사 시간을 가지고 다시 픽턴으로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