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36

[2014.JUN.6-7] 퍼스에서의 마지막 그리고 탬워스로

퍼스에서의 마지막 그리고 탬워스로 오늘은 서호주 퍼스에서의 마지막 날이다.. 많은 고민을 했었다.. 밤, 새벽으로 병원, 울워스 청소를 하다보니.. 생활리듬도 깨지고.. 낮에 이력서 돌리러 나가도 공장일이나 다른 오지잡을 구하는 것도 힘들었는데.. 필리핀에서 만났던 형이 지금 탬워스 있는데.. 여기 오면 양공장에서 일을 할 수 있다고 해서 고민 끝에 동부 뉴사우스웨일스의 탬워스로 가기로 했다.. 여기가 내가 일했던 병원.. 저기 구름다리 있는 층에서 밤에 청소일을 했었다.. 마직막이라 이래 찍었음.. 그리고는 퍼스 공항으로..갔다.. 우선 버스를 타고 1공항인지 2공항인지 국내선으로 가서.. 다시 무료셔틀 버스를 타고 인터내셔널 공항으로 갔다.. 왜냐하면 인터내셔널 공항 옆에 1공항인지 2공항인지 하는 ..

[2014.MAR.01] 필리핀에서 호주로, 호주 워홀의 첫 날

필리핀에서 호주로, 호주 워홀의 첫 날 드이어 필리핀을 떠나 호주로 간다.. 시원섭섭하고 호주에서의 새로운 시작에 대한 두려움과 설레임이 공존한다.. 떠날기 전에 짐정리로 방이 매우 어수선하다.. 오늘따라 버스도 한산하다.. 그래서 편히 갔다.. 추억의 마가레네즈.. 그리운 올리바레즈... 드디어 도착한 필리핀 공항.. 필리핀 공항은 1, 2, 3으로 나누어 져있는데 서로 떨어져 있어서 이용하기 전에 확실히 위치를 파악하고 가야한다. 내가 이용한 공항은 안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항공권이 있는 사람만 들어갈 수 있어서 밖에서 작별인사를 나누는 사람들이 많았다. 드디어 필리핀을 떠나는 기내 안에서 두근거린다. 항공사는 젯스타를 이용하였다. 비행기가 활주로를 질주하는데 옆에서 불꽃놀이를 한다.. 나를 축복해주는..

[2014.FEB.28] 필리핀 떠나기 전날

필리핀 떠나기 전날 이제 내일이면 필리핀을 떠나 호주로 워킹홀리데이 생활을 시작한다. 이곳 따가이따이에서 3개월 동안 있는 동안 좋은 사람들도 만났고 생애 첫 해외여행이여서 두려워었는데 그런 생각을 날려줄 만큼 좋은 경험들을 했었다. 그러니 떠나기가 너무 아쉬웠다. 마지막으로 근처 마실을 나가서 돌아 다니고 왔다. 우리 학원의 마스코트..ㅋㅋ 학원근처의 스프랜디도.. 버스나 지프니타고 학원으로 돌아 올 때, 스플랜디도 가는냐고 물어보면 된다..ㅋㅋ 혹은 이 동네 이름인 우프리 라고 물어봐도 된다. 올리바레즈의 세븐일레븐에서 아이스크림도 사먹고.. 텅빈 지프니 내부.. 여기가 올레바레즈에 있는 한인마트가 있는데인데.. 한인미용실 옆에 있다. 노란 빛으로 물든 노을이 운치있다. 필리핀에서 마지막으로 내 룸메..

필리핀 2015.06.25

[2014.FEB.15] 다스마

다스마 이제 필리핀을 떠나 호주를 가는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 그래서 아쉬운 마음에 다스마로 마실을 나갔다. 다스마의 거리이다. 다스마는 내가 있던 따가이따이에서 마닐라로 가는 길에 보는 처음 나오는 큰 도시이다. 큰 도시인 이유는 큰 쇼핑몰이 있고 신호등도 있고 사진에서 보듯이 큰 광고판도 있다..ㅋㅋ 이곳이 다스마의 버스정류장이다. 이곳에서 지프니, 트라이시클, 버스 등을 타고 갈 수 있다.

필리핀 2015.06.24

[2014.FEB.08] 몰 오브 아시아 (Mall of Asia) 1/3

몰 오브 아시아 (Mall of Asia) 이번에는 필리핀 마닐라에 들린다면 한 번은 가봐야하 한다는 몰 오브 아시아 (mall of asia)를 구경하러 갔다. 몰 오브 아시아는 수 많은 매장들이 모여 있어 쇼핑도하고 구경하지 좋은 곳이다. 건물 뒤에는 바다도 있고 놀이공원도 있어 밤에 오기에도 좋은 것 같았다. 학원에서 나와 버스를 기다리면 너무나 좋은 날씨에 그리고 파란 하늘과 파란 건물이 너무 느낌있어서 찍었다. 버스를 타고 도착한 파사이의 중심이다. 이곳에는 버스와 전철 역, 호텔등이 모여있는 중심가이다. 역시 중심가이고 점심시간 때라 드런지 교통체증이 심하다.. 하지만 이렇게 정신없고 어지러워도 사고 나는 것 보질 못했다. 마닐라의 전철이다. 이 길로 쭉 직진을하면 몰 오브 아시아가 나온다. ..

필리핀 2015.06.15

[13.02.10] 갓바위

오늘 어머니따라 갓바위를 갓다 왔다.. 이번에는 평소가던 곳이 아니라 갓바위 입구 주자장인 선본사를 통해서 갔다.. 관음 휴게소 주차장에서 갓바위 입구로 올라가고 있다.. 여기가 갓바위 가기위한 입구.. 선본사가 여기 있고 버스 803번도 여기까기 와서 버스를 타고 온다면 쉽게 갓바위까지 올라갈 수 있다.. 이곳이 갓바위로 올라가는 등산로 입구.. 여기 절 이름은 뭔지 모르겠지만 이 곳까지 왔으니 거의 다온거다.. 감기가 걸려 여기까지 올라오는데도 죽는 줄 알았다..ㅜㅜ 드디어 갓바위도착.. 절을 하고 초를 피우고.. 찰칵!! 어두워서 잘 보이진 않는다.. 클로즈업해서 한번 더!! 저기 아래 보이는 불빛이 관음휴게소주차장 저기서부터 올라왔다.. 오른쪽의 흰색 가로등 길은 어딘지는 모르겠고 왼쪽의 오렌지 ..

일상 2013.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