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천 4

[2015.FEB.10] 뉴질랜드-로토루아, 테 푸이아 (4/4)

뉴질랜드-테 푸이아 1시간 정도 계속 보고 있으면서 기억에 충분히 남기고 이제 테 푸이아의 못 본 곳을 보러 이동했다. 이곳은 간헐천의 위쪽에 있는 곳인데 물색이 예뻤다. 이건 TV에서 봤었는데 온천지대에서 마오리족이 찜요리를 하는 곳이였던 것 같다. 테 우이아의 반 바퀴를 둘어보고 있는데 여전히 간헐천에서는 높은 물줄리를 쏫아 올리고 있다. 이곳도 진흙 온탕이지만 수명이 다되어가는 것 같다. 어떤곳에서 나오다가 몇 년 후에는 다른 곳에서 나오고 그러는 것 같다. 펄펄 끓는 온천.. 설명이 나오는 스피커?에 한국어도 있었는데.. 눌러보니 나오지는 않았다. 고장이 난 듯 했다. 예전에 마오리 족이 이 곳 뉴지랜드에 처음왔을 때 타고 온 배의 모형 것 같았다. 마오리족의 마을을 간략하게 꾸며 놓은 곳이다. ..

뉴질랜드 2016.01.28

[2015.FEB.10] 뉴질랜드-로토루아, 테 푸이아 (3/4)

뉴질랜드-테 푸이아 즐겁게 마오리 족 공연구경을 마치고 나와서 다시 간헐천을 보기위해 내려갔다. 조금씩 간헐천이 뿜어져 나오고는 있지만 높이 쏫아 올르지는 않았다. 앞에서 기다리다가 뒤를 보니 낮은 언덕에 앉아서 구경할 수 있는 곳이 있어서 거기서 기다렸다. 물이 뿜어져 나오다가 연기만 나오고 있다. 조금 더 기다리면서 오늘은 높게 터지는 간헐천을 못보는거 아닌가 하고 있는데..또 다시 물이 뿜어져 나왔다. 이번엔는 나오는 물이 점점 격렬해져서 기대를 하고 있었다. 처음으로 3-4미터 정도 올라가서 오.. 했는데 바로 다음에 팍 하면서 10미터 이상올라가는 간헐천을 보게 되었다. 난 금방끝이 날 줄 알았는데 약 30분 정도 계속 나왔고.. 이후에도 주기적으로 2시간 정도 높게 붐어져 나왔다.이날은 아침보..

뉴질랜드 2016.01.28

[2015.FEB.10] 뉴질랜드-로토루아, 테 푸이아 (2/4)

뉴질랜드-테 푸이아 진흙 온탕을 지나서 드디어 간헐천이 뿜어져 나오는 곳으로 갔다.간헐천은 물이 뿜어져 나오지는 않았지만 연기는 계속 나오고 있었다. 바위는 뿜어져 나온 온천의 성분 때문인지 하얀 이물질이 발라져? 있었다. 때마침 가까이 가니까.. 소리가 나면서 물이 조금씩 나오고 앞쪽 바위로 흘렀다. 곧 하늘 위로 뿜어져 나오겠지 라며 기다렸지만.. 그냥 1-2미터 정도 나오는게 전부였다. 더 기다려 볼까 하다가 마오리 족 공연이 시작될 때가 되어서 공연을 보고 오기로 했다. 공연시간이 되자 사람들이 모여들고 있다. 마오리 족 한 분이 나오셔서 대략 간단하게 설명을 하느데 마을에 들어올 때 하는 의식이 있다고 말하는것 같다.역시나 다 알아듣지는 못했다..ㅋㅋ 그리고 이어서 마오리 족분들이 나오고 남자 ..

뉴질랜드 2016.01.27

[2015.FEB.10] 뉴질랜드-로토루아, 테 푸이아 (1/4)

뉴질랜드-테 푸이아 이곳 로토루아에 온 이유는 온천(Spring)과 간헐천(Geyser) 그리고 유명한 마오리(Maori) 족 공연을 직접 눈으로 보기 위해서였다.이곳 로토루아 근처 도시에 반지의 제왕 세트장? 이였나 호빗마을이 있는데 거기도 갈까.. 하다가 버스타고 갔다 오려면시간을 너무 많이 잡아먹어서 포기했었다. 그런데 차가 있어서 갔다온 타이완 여자애가 그날 갔다오고는생각보다 별로 였다고 한탄했다. 크게 볼만한게 많이 없다고 했다. 그래서 돈이 아깝다고..아무튼 난 오늘 간헐천과 마오리 족 공연을 보기위해서 로토루아에 있는 테 푸이아(Te Puia)라는 곳으로 가기로 했다.지금 있는 숙소와 얼마 떨어지지 않아서 아침일찍 걸어가기로 했다. 북쪽으로 많이 올라와서 그런지 아침의 공기가 남섬에서 보다는..

뉴질랜드 2016.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