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나들이 같이 사는 형과 함께 이번 주말동안 시드니에 가기로 했다. 가서 필리핀에서 봤던 친구들도 보고 탬워스에 올 때 보지 못했던 시드니의 풍경과 오페라하우스를 보기로 했다. 숙소는 시드니한인 백패커로 꽤 유명한 파라다이스에서 묵었다.. 시설은 그럭저럭 나쁘기도 하고 그렇지만.. 싸다는게 마음에 든다..ㅋㅋ 그리고는 시티로 가기위해 길을 나섰다.. 밤이라서 트램을 보지는 못했지만.. 이렇게 트램이 다니는 길을 보는 건 처음이다. 어딘지는 모르겠는데 이곳에서 얘들을 만나서 술을 먹고 다른 곳으로 옮겼다. 그렇게 다른 곳을 찾다보니.. 코리아타운 거리가 나왔다.. 여기저기 한글간판을 보니.. 약간 신기하다..ㅋㅋ 그리고 이때가 약 2시쯤이였는데..문을 여는 가게가 없다.. 한국에서는 있겠지만..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