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2017.MAR.22] 여행 19일차, 방비엥

Junggoo 2021. 6. 19. 19:10

 

 

 

방비엥

 

내일 방비엥을 떠나 루앙프라방으로 떠나기로 했다.

 

그대신 오늘은 그동안의 여독을 풀기로하고는 늦잠도 자고 하루종일 숙소에서 쉬었다.

 

아침 점심 저녁을 먹기위해 잠깐 나가기만 했다.

 

아침으로 숙소 맞은 편에 있는 곳에 가서 볶음밥을 시켰는데.. 

 

맛은 뭐 그럭저럭이지만 배고픈 여행자에겐 너무나 적은 양이였다..

 

날씨는 좋은데.. 우기시즌이라서 그런지 소나기는 하루에 2, 3번씩 내린다.

 

저녁을 사기위해서 나가다가 산을 넘어가는 노을이 좋았다.

오늘도 여김없이 샌드위치를 사러 왔다.

 

팬케이크로 팔고 있는 건데 달아서 맛있다.. 태국에서도 같은 걸 팔았는데.. 이름이 생각이 안난다.

꽃보다 청춘으로 인해서 한국사람들이 많이 찾게 되어 한글 메뉴판도 존재한다.

 

그로인해 가격도 급격하게 상승 중이었다. 

 

 

매일 찾아와서 샌드위치를 사가니 바나나는 서비스로 주었다..

 

이렇게 오늘 하루는 숙소에서 뒹굴뒹굴 거리면서 푹~ 쉬었다.

 

내일은 다시 루앙프라방으로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