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샤인코스트 3

[2014.DEC.29] 로드트립 7일차 (선샤인코스트 - 골드코스트)

로드트립 7일차 (선샤인코스트 - 골드코스트) 선샤인코스트에서 오늘은 브리즈번으로가서 한국으로 택배를 보낼 생각이다. 원래 좀 더 일찍 보냈어야 했지만 박싱데이 때 좀 사가지고 같이 보내려고 아직까지 가지고 있었다.그래서 이번에 내려가는 김에 브리즈번에 들려서 택배를 보내려고 했다. 오늘의 경로이다. 여긴 여름이라 아침에 해가 일찍 뜬다..아침일찍 수영하는 사람도 보인다. 일단 출발전에 브리즈번에 택배회사를 검색해보았다. 난 현대택배를 이용하기로 하고직접 본사에 가서 붙일려고했다.. 차도 있고 외곽이라 번잡하지도 않을것 같아서이다.브리즈번 현대택배 본사 주소는 2/65 Meadow Ave, Coopers Plains, Queensland, Australia 인것 같다.. 나도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이후..

[2014.DEC.28] 로드트립 6일차 (번다버그-선샤인코스트)

로드트립 6일차 (번다버그-선샤인코스트) 번다버그에서 다시 아래로 내려갔다. 선샤인코스트에서 다시 지내야 할 것 같았다. 내려가던 중에 표지판을 보니 허니베이? 뭐지 싶어서 가보기로 했다..근데 다시보니 허니베이가 아니라 허비베이(hervey bay)였다.어딘지도 모르고 그냥 게속 가다보니 해변가쯤에 다다라서 야외 수영장이 보였다.좀 의외인게 그냥 소박한 작은 마을인 줄알았다가 뜬금없이 이런 사람들이 붐비는 야외 수영장이 나오니..그래서 근처에 차를 세우고 구경해보았다. 하비베이를 들렸다가 다시 선샤인 코스트로 이동.. 이곳이 해변가에 있는 야외 수영장인데.. 뜬금없이 저런게 나온다..사람들이 많이들 놀고 있었다..주위에는 해변을 따라 공원과 산책길등이 있어 좋은 곳인 것 같다. 한 쪽 공원에서는 헬기를..

[2014.DEC.29] 로드트립 6일차 (선샤인 코스트-번다버그)

로드트립 6일차 (선샤인 코스트-번다버그) 역시나 아침 일찍일어나서 생각을 했다.. 어제 자기 전에도 어디를 갈까 생각하다.. 한 번 같이 살던 동생이 말하던번다버그를 가볼까 생각하다 새벽 바다를 잠시 보며.. 특별히 갈때도 없으니까 가봐야겠다고 생각했다.선샤인코스트의 아침 날씨는 약간 부슬비가 조금 내리는 날씨였는데 좀 더 북쪽으로 올라가니 완전 화창한 날씨로 변했다. 참멀고 멀다.. 지도에는 저렇게 나오는데..아직도 휴가철이라서 도시나 마을에 들어가면 조금씩 막혔다.하지만 점점 북으로 올라가면서 바뀌는 풍경이 신기했다.어느 순간부터 주위에 사탕수수밭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많은 강들을 건너고 아.. 역시 위로 올라가고 있다는 걸 느겼다. 선샤인 코스트의 새벽 바다 그렇게 달려온 번다버그 시티는 역시나 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