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데이 59

[2014.JUL.14] 탬워스로 돌아가는 길

탬워스로 돌아가는 길 시드니구경을 마치고 형과 함께 탬워스로 돌아가기로했다. 가는 길에 휴게소에 들렸다.. 그리고 거기서 본 호주새.. 휴게소에서 잠깐 쉰 후에 계속 달렸다.. 그리고 저 멀리서 무지개가 나타났다.. 정말 호주는 무지개가 너무 자주 보인다..ㅎㅎ 쌍무지개도 자주 본다.. 저녁쯤이 되어서 다시 어느 산 능선에서 휴식을 취했다.. 역시 호주의 밤하늘은 다르다는 걸 또한번 느낄 수 있었다.

[2014.JUL.05] 탬워스 전망대에서의 은하수

탬워스 전망대에서의 은하수 양공장일이 되고 나서 바쁘고 피곤하고 해서 사진을 못찍다가.. 마음 먹고 탬워스 전망대에서 사진을 찍기로 했다.. 탬워스 전망대에 도착하니 왈라비들만 잡초를 뜯어머고 있었고.. 거기서 멋진 은하수를 볼 수 있었다.. 전망대에서 등산로에서 살짝올라가서 찍어보았다.. 몇장의 사진을 가지고 합성을 해보았다..

[2014.MAY.21] 우기의 퍼스

우기의 퍼스 서호주의 날씨는 건기와 우기로 나누어 진 듯하다.. 처음 호주왔던 날이 3월 이였는데.. 그때는 비가 단 하루도 오지 않았다.. 덥기는 무지 더웠고.. 그리고는 4월, 5월이 되면서 이제는 거의 매일 비가 오고 있었다.. 우기가 시작된 것 같았다.. 그러면서 자전거를 타고 시티나 다른 공장단지에 이력서를 돌리러 가면서 찍은 퍼스시티의 사진이 너무 인상적이다.. 퍼스시티를 배경으로 뒤쪽으로 낮게 깔린 거대한 구름이 어찌보면 구름의 도시 퍼스 인것 같다..

[2014.MAY.16] 자전거 타기

자전거 타기 평소에는 시티 병원에 청소하러 가기위해서 자전거를 타고 카지노 앞으로 해서 가지만 오늘은 낮에 다른 루트를 이용해서 가보기로 했다.. 경마장 앞으로 가기로 했다.. 노란색 선은 자전거를 타고 간 길이다. 보통은 노란색 점이 있는 카지노 앞길로 해서 가지만 이번에는 노란색 점이 있는 경마장 앞으로 해서 갔다.. 내가 사는 리버베일에서 큰길로 나왔다. 날씨가 좋다.. 이곳은 지도에서 빨간색 부분이다. 처음에 지도를 봤을 때는 여기 어떻게 지나 가지 했는데.. 도로 밑으로 길이 나있다. 시티에서 구경하다가 붉은 노을이 인상적이였다. 노을과 함께 시티의 빌딩과 구름이 너무나 인상적이였다.. 호주는 특히 서호주는 우리나라처럼 뾰족한 산들이 드물기 때문에 하늘이 매우 넓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