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라이를 향해서 어제 주변 정보를 찾아보니 근처에 치앙라이라는 곳이 큰 도시인 것 같고 볼거리도 어느 정도 있는 것 같아서 오늘은 치앙라이까지 가기로 했다. 약 100km 의 거리 지도로만 봤을 때는 중간에 산맥을 지나면 쉽게 갈 수 있을 것 같았다. 딱 지도만 봐도 라오스에 비해서 산이 훨씬 적었다. 오토바이로 출근과 아이의 등교를 하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곳 동남아에서 오토방이는 중요한 이동수단인 것 같았다. 태국콜라?였나? 오래되어서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맛은 그냥 그랬던 것 같음.. 가격을 쌌다. 정말로 7일레븐이 없었으면 어떻게 했을까.. 편의점이 곳곳에 있으니 보급챙기기가 너무 수월했다. 편의점 앞에서 빵을 먹고 여분의 보급품도 챙기고 물도 챙기고 선선한 바람을 맞으면 다시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