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국수 2

[2017.MAR.01] 저녁엔 백종원씨가 추천한(?) 하노이 쌀국수 식당에서..

백종원씨가 추천한(?) 식당에서.. 베트남에서 이리저리 다니면서 거의 항상 저녁에는 길거리 노점에서 파는 쌀국수를 먹은 것 같다.. 어느샌가 저녁에 쌀국수 먹는게 익숙해져버린듯 하다.. 거기다 목욕탕 의자 같은 곳에 앉아서 먹는 것도 꽤 이국적이라 좋다. 그 전날에 하노이에 뭐 볼게 있나 싶어서 검색을 하다가 백종원씨가 다녀갔고 추천했다는 쌀국수 식당이 있었다.. 유명한 백종원씨가 추천했다니 호기심을 끌었다.. 검색해서 찾아보니 그리 멀지도 않은 곳이라 그 곳에서 쌀국수를 먹어보기로 했다.역시나 유명인사가 다녀가면 어려사람들이 몰려드는 건 당연한 것 같다.. 벌써 많은 사람들이 평가를 해놓은게 있어서 몇 개만 읽었었다. 좋다는 것도 있었지만 평벙하다는 평도 있었고 줄을 많이 서야 한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베트남 2018.09.13

[2017.APR.30] 짧은 하노이 라이딩과 밤풍경

짧은 하노이 라이딩과 밤풍경 서호를 돌고 나서 오후에는 다시 짧게 하노이 남쪽으로 라이딩을 해보았다. 길을 따라 내려가다보니 하노이 역이 나왔다. 옆쪽에 공원 같이 보이는 곳이 있었는데 입구에 커다란 베트남 국기가 펄럭였다. 그 뒤로 높은 첨탑?이 보여서 궁금한 마음에 찾아가보았다. 이리저리 헤매이면서 찾아가서 보니.. 입구에는 군인들이 보초를 서고 있었다.. 겉에서 보기에는 군 관련 통신시설? 인듯 했다. 짧게 라이딩을 끝내고 다시 숙소로 돌아가서 쉬다가 해가 지고나서 다시 뜨거운 하노이의 밤거리로 나갔다. 주말과 노동자의 날, 휴일이 연달아서 이어진 황금연휴여서 그런지 열기가 넘치는 날이였다. 여전히 구시가지 곳곳에서는 가지각색의 공연을 하고 있어서.. 도대체 무엇을 봐야할지 갈등이 되었다.. 이곳에..

베트남 2018.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