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선착장으로
예상하지 못한 즐거움으로 너무나 좋았던 하롱베이 투어를 마무리하고 다시 배를 타고 선착장으로 돌아갔다.
해가 서서히 지고 있다.
역시 군데 군데 서 있는 작은 섬들 사이로 보이는 또다른 섬들의 모습이 멋지다.
갈매기는 아닌 것 같지만 문뜩 갈매기의 꿈이 생각났다.
다른 배들도 같이 항구로 들어오고 있다.
돌아오는 버스에서 졸면서 다시 하노이로 돌아왔다. 하롱베이는 너무나 기대이상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마 기대를 하지 않아서 더 좋았던 것 같다. 그렇게 하노이로 돌아와 만만한 국수를 저녁으로 먹었다.
내가 기억하기로는 쌀국수가 있고 그냥 국수가 있었던 것 같은데.. 이건 그냥 국수였던 것 같다.
아무튼 하롱베이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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