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리컨 3

[2014.DEC.28] 로드트립 5일차 (브리즈번-선샤인코스트)

로드트립 5일차 (브리즈번-선샤인코스트) 브리즈번을 떠나 무작정 위쪽으로 올라갔다.. 대략 선샤인 코스트 까지 갈 수 있을 것 같아서 일단 선샤인 코스트를 목표로 올라갔다. 브리즈번부터 시작된 비는 올라가도 올라가도 그칠 줄을 모른다. 선샤인 코스트를 다와가서야 서서히 그치기 시작했다. 선샤인 코스트를 올라가면서 지도를 보니 가는 도중에 왼쪽으로 자그마한 섬이 있었다. 브리비 섬이라는.. 거기 마을도 있고 유명하진 않은 것 같지만 그냥 섬이네.. 어떨까라는 그냥 별거 아닌 호기심에 그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브리비 섬으로 들어가기전에 근처 휴식터에서 차를 세우고 잠시 휴식을 취했는데.. 참 좋은 곳이였다. 새로 단장을 했는지 화장실과 쉼터가 시설이 깨끗했다. 그리고 참 조용한 곳이였는데 내가 도착했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