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트립 4일차 (골드코스트-브리즈번) 지내기 좋은 골드코스트를 떠나 위쪽으로 북쪽을 향해 아침일찍 출발했다. 분명 골드코스트를 떠날때는 날씨가 괜찮았는데.. 브리즈번쯤 도착하니 비가 쏟아진다. 그리고 브리즈번에 도착하니.. 지리도 모르겠고 도시가 조용하다 지나다니는 사람도 별로 없고.. 도로도 복잡하고 일반통행이 너무나 많은 것 같다. 브리즈번 시티를 뱅뱅 돌다가 배가 아파서 어디서 싸야되는데 화장실을 찾아야 되서 급히 찾은데가 빨간색 지점의 공원이다. 거기서 아침을 가볍게 시작했다. 그리고 다시 길을 잃어버려서 아랫쪽에 경기장 갔다가 다시 사우스 뱅크를 또 뱅뱅 돌다.. 아.. 이 정도면 브리즈번 구경 다했다.. 다른데 가야지 라고 생각했다.. 비도 오고 해서 차에서 내리기도 싫었다..ㅎㅎ 그렇게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