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누아투와의 첫 만남 드디어 바누아투로 간다. 전날에 오클랜드 공항으로 가는 방법을 알아봤는데.. 다행히도 숙소 근처에 공항으로 가는 버스 정류장이 있었다. 바누아투.. 기대반 두려움반 긴장되는 곳이다. 바누아투로 가게 된 계기는 이렇게 외국에 나왔는데 뉴질랜드 말고 나라 한 곳더 가보기로 마음을 먹었었다.그러면서 어딜 가까 생각했는데.. 호주 근처에 인도네시아, 파푸아 뉴기니, 뉴칼레도니아, 피지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다.바누아투는 별로 생각이 없었는데.. 아는 동생이 번다버그에서 농장생활을 할 때 만났던 바누아투 친구들이 한번 놀러 와라고 했다면서..나하고 같이 가자고 했다. 처음에는 별로 생각이 없었고 그 다음에는 가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동생과 내가 가려고 하는 기간이 맞질 않아서 '그냥 나 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