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랄로 3

[2014.FEB.28] 필리핀 떠나기 전날

필리핀 떠나기 전날 이제 내일이면 필리핀을 떠나 호주로 워킹홀리데이 생활을 시작한다. 이곳 따가이따이에서 3개월 동안 있는 동안 좋은 사람들도 만났고 생애 첫 해외여행이여서 두려워었는데 그런 생각을 날려줄 만큼 좋은 경험들을 했었다. 그러니 떠나기가 너무 아쉬웠다. 마지막으로 근처 마실을 나가서 돌아 다니고 왔다. 우리 학원의 마스코트..ㅋㅋ 학원근처의 스프랜디도.. 버스나 지프니타고 학원으로 돌아 올 때, 스플랜디도 가는냐고 물어보면 된다..ㅋㅋ 혹은 이 동네 이름인 우프리 라고 물어봐도 된다. 올리바레즈의 세븐일레븐에서 아이스크림도 사먹고.. 텅빈 지프니 내부.. 여기가 올레바레즈에 있는 한인마트가 있는데인데.. 한인미용실 옆에 있다. 노란 빛으로 물든 노을이 운치있다. 필리핀에서 마지막으로 내 룸메..

필리핀 2015.06.25

[2014.JAN.18] 먹자.. 불랄로

먹자.. 불랄로 저녁에 놀라 나갔다가 저녁쯤에 여자애들하고 만났는데 저녁을 먹고 들어가자고 해서 고민하다 불랄로를 먹어보지 않았다고 해서 먹으로 갔다. 카지노근처에서 불랄로가 있는 식당가까지는 지프니를 타고 가기도 약간 애메 할 것 같아서 걸어갔는데 지프니 타고 와도 될 것 같았다. 붉게 지는 노을이 이쁘다. 불랄로는 집집마다 조금씩 틀리다 그리고 이건 기본인데 추가로 여기에 뭘 넣을 수 있는 것 같았다. 다른건들은 처음 갔던 식당보다는 훨씬 좋았다. 다 나쁘진 않았고 그럭저럭 괜찮았다. 못먹을 정도는 아닌듯..

필리핀 2015.05.04

[2013.12.15] 처음 맛 본 필리핀 음식

처음 맛 본 필리핀 음식 주말에는 역시 밖으로 나갔다.. 같은 룸메 형과 같이 카지노도 가고 올리바레즈 라는 곳도 가고 그러던 중 초이(choi) 형님과 일본인 매니저 히로 와 만났다.. 초이 형님은 40대 초반으로 현재 동남아를 여행중에 이곳에서 잠깐 영어를 배우신다고 했다.. 우리는 학원에 들어가기 전에 카지노와 크로싱(crossing) 세이브몰(save mall)사이에 있는 식당가에서 밥을 먹고 들어가기로 했다.. 이곳에서 어느 한 곳에 들어가 필리핀 음식을 처음으로 먹어 보았는데.. 좋은 것도 있었고 완전 별로 인것도 있었다... 대체적으로 필리핀음식은 짠 것 같다는 인상으로 느꼈다.. 그리고 여기서 '불랄로' 라는 우리나라의 갈비탕 같은 것을 처음 맛보았는데.. 난 필리핀 음식 중에 가장 맛있었..

필리핀 2015.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