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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JAN.30] 뉴질랜드-밀포드 사운드 (8/9)

뉴질랜드-밀포드 사운드 ※ 정보 보다는 다수의 사진이 있습니다. 선장님이 물개를 보라고 천천히 가주었다. 바위 위에서는 낮잠을 자고 아래에서는 놀고 있고.. 물개를 보고 다음으로 들린 곳은 갈 때 다른 배들이 폭포로 들어갔던 그 곳이다. 폭포수를 충분히 맞을 수 있을 만큼 접근해주신다. 절벽 바로 옆으로 가는데 벽이 곧 넘어질 것 같은 느낌이였다.

뉴질랜드 2015.12.29

[2015.JAN.30] 뉴질랜드-밀포드 사운드 (4/9)

뉴질랜드-밀포드 사운드 ※ 정보 보다는 다수의 사진이 있습니다. 이곳 멈춘 곳에서 길고 긴 터널을 지나 반대편으로 나가는데 터널은 한 방향의 좁은 터널이다.그래서 앞에 신호등이 있는데 이 신호를 잘 지키고 가야한다. 주위에서 쏟아지는 물줄기는 작은 줄기부터 폭포라고 해도 될 정도까지 다양하고 여기저기서 내려서 신비로운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터널을 지나면 거의 다 와.. 하는 탄성이 나올꺼라고생각한다.길고 긴 어두운 터널을 나오면 깊은 계곡의 모습이 갑자기 나오기 때문이다.여기서 한 번 세워 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때쯤.. 신기하게도 버스를 세워주었다. 이건 기본 번들로 찍은 사진이고.. 아래는 10mm 광각으로 찍었다. 비가 와서 그런지 여기전기 절벽에서 물들이 쏟아져 내리고 있는데 꼭 그 모습이 아바..

뉴질랜드 2015.12.28

[2015.JAN.24] 뉴질랜드-더니든(4/4)

뉴질랜드-더니든 거의 20대가 넘는 차들이 매연을 내뿜으며 출발을 대기하고 있었다. 소방차를 마지막으로 이 갑작스런 토요일 아침의 행사는 끝이나고 나는 버스타는 곳으로 이동하기로 했다. 더니든의 아침에 이런 행운이 따라주다니 너무나 좋았다. 첫인상도 좋았는데 마지막까지 너무나 좋았던 도시.. 더니든은 잊지 못할것이다. 역앞을 지나 항구쪽에 인터시티버스 정류장으로 이동한다. 더니든에 처음 왔을 때 봤던 곳을 다시 지나며.. ' 이제 가는구나' 라고 생각했다.

뉴질랜드 2015.12.12

[2015.JAN.24] 뉴질랜드-더니든(1/4)

뉴질랜드-더니든 오늘은 더니든을 떠나 인버카길로 내려가는 날이다. 버스시간이 점심때라서 그 동안 특별히 할꺼도 없으니까.. 백팩에서 10시 체크아웃시간 때까지 있다가 그냥 거기서 있을려고 했는데.. 답답해서 더니든 시티에 옥타곤 공원으로 가기로 했다. 가다가 유리창문에 비친 모습을 찍어보았다.. 배낭이 너무 무겁다. 옥타곤 공원에 들어 설때쯤.. 노래소리가 들려오길래.. 아.. 공원에서 스피커로 노래를 틀어주는 구나.. 주말이라고.. 이렇게 생각하며 들어섰는데 주앙 작은 공연장에서 노인분들이 째즈? 맞나? 노래를 연주하고 계셨다. 노래가 너무나도 토요일 아침의 분위기와 어울려져서 나오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노래를 조용히 듣고 있는데 갑자기 요란한 소리를 내면서 차한대가 들어오면서 멈춰섰다. 뭐지 하면서 ..

뉴질랜드 2015.12.12

[2014.JAN.01] 2014년이 되던 순간

2014년이 되던 순간 럭스에서 2014년 새해의 순간을 맞이 했다 이날을 잊지 못하는 이유는 따알 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곳에서 그주위의 모든 마을에서 폭죽과 불꽃놀이를 했었는데.. 그런 광경은 상상도 못했다.. 혹은 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광경이다. 아쉽게도 영상으로는 8초뿐이 안된다.. 모르고 메모리카드를 가지고 가지 못해서 내장메모리로 찍다보니.. 아쉽다.. 나의 기억속에만 있는게..

필리핀 2015.11.23

[2014.OTC.04] 호주 쿠나바라브란 천문대와 사고

호주 쿠나바라브란 천문대와 사고 며칠 전 탬워스 근처에 천문대가 있다는 걸 알았다.. 쿠나바라브란이라는 지역에 있는데 호주에서도 유명한 천문대인 것 같다.. 그리고 때마치 이날 천문인의 밤이라고 매년 행사를 해서 가보기로 했다. 원래 계획은 밤에 출발해서 새벽에 별을 보고 낮에 행사를 즐긴다음 그 날밤 천문대 근처에서 별을 보는 것이 계획이였다. 하지만 쿠나바브란을 도착하기 10km전에 엄청난 사고를 당했다. 바로 말로만 들었던 캥거루와의 사고!! 속도는 70km로 달리고 있었는데 진짜.. 옆 풀 숲에서 그냥 차로 달려드니까.. 어쩔수 없이 박았다.. 다행이라면 급히 옆으로 꺽어서 2마리 중 한 마리하고만 박았는데 사이드미러와 옆쪽이 끍히고 들어간정도로 끝났다.. 근데.. 난 사고를 당하기 전까지만해도 ..

[2014.SEP.20] 환상적인 문비전망대

환상적인 문비전망대 문비 전망대를 알고 난 이후로 은하수를 보기 위해 날씨와 시간만 괜찮다면 계속 가고 있다.. 은하수는 10월 초쯤까지만 제대로 볼 수 있을 듯 하기 때문이다. 해가 막 떨어지고 갔서 노을도 볼 수 있었다. 해가 지면서 서서히 별들과 은하수가 들어나고 있다. 해가 완전히 지고 들어난 은하수.. 탬워스의 불빛과 은하수 그리고 황도광이 멋지다. 전망대의 큰 바위와 은하수.. 황도광이 은하수를 찌르고 있다. 포토샾으로 파노라마를 만들어봤다. 크롭하고 또 크롭을 해봤다. 이건 포토샵이 아니라 다른 파노라마합성 프로그램으로 한건데.. 트라이얼 버전이라 ㅠㅠ 별궤적으로 만들어보았다. 남반구의 원궤적이다. 두 마젤란 성운들이 보인다. 아래는 타임랩스 동영상으로 만들어보았다.

[2014.AUG.11] 슈퍼문이 뜨던 날 (2/2)

슈퍼문이 뜨던 날 산 정상에서 월몰까지 기다리다 보니 어느새 해가 뜨려고 밝아오고 있었다.. 원래는 달 지는것만 보고 내려가려고 했지만.. 이왕 온김에 일출도 보고 가자는 생각에 1시간 정도 더기다려 일출을 보았다.. 태어나서 그렇게 환상적인 여명과 일출은 처음이였던 것 같다. 서서히 동쪽하늘이 붉게 물들고 있다. 구름이 동쪽으로 흘러가고 있었는데.. 노출을 좀 더 주니 역동적?이게 보인다. 그리고 밝게 빛나며 떠오르고 있는 금성..비너스.. 샛별이다. 이제 곧 해가 떠오르려고 한다. 붉은 빛을 내며 올라오는 태양.. 너무나 멋진 경험이였다.. 몇가지 동영상과 사진을 편집해서 동영상을 만들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