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홀/탬워스

[2015.JAN.4-6] 동네산책

Junggoo 2015. 11. 25. 17:45

동네산책






로드트립에서 돌아오고 나서는 거의 하는게 없다..

원래 계획이었던 시드니나 호주 남부여행은 할 수 없게되었으니..

그 다음 계획이였던 뉴질랜드와 바누아투의 여행 계획을 세우면서 그냥 띵가띵가 놀다가

안에만 박혀 있는건 좋지 않으니 탬워스 시티와 필 리버 주위를 돌면서 산책을 했다..



호주에서 볼 수 있는 까치이다.. 



봄이 지나고 여름인 지금.. 엄미가 거의 다 큰 새끼에게 먹이를 주고 있다.



새끼는 아직 색이 나지 않았다.. 갈색깃털을 가지고 있다.











요즘 밤에는 비가 많이 내려서 필 리버는 흙탕물이다.





번개를 맞았나.. 



호주에서 또 흔히 볼 수 있는 새 중 하나인 이름은 모르겠지만..

머리스타일과 눈색깔 때문에 신기한 새중 하나다..



뚝길을 걸으며..









아마 폭력이나 문제있는 사람들은 용기내어 말해달라는건가..? ㅎㅎ

영어가 완벽하지 않으니.. 무슨 말인지 확실히 모르겠다..












까치조심하라는거다.. 쪼을수도 있다..

무시하면 안된다..나도 퍼스있을 때 들었는데.. 새끼가 있는 둥지근처에 가면 

막 쪼은다고 들었는데.. 콕콕 쪼으는게 아니라 콱콱쪼아서 정말 피가 철철 날 정도로 아프다고 한다..



밤에는 불이 들어와서 아래에서도 보이는 십자가..





흔한 앵무새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