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tanic 4

[2015.JAN.24] 뉴질랜드-인버카길(2/2)

뉴질랜드-인버카길 해는 아직 높게 떠있지만 시간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지체할 수 없어서 바로 숙소로 향했다. 근처에 있는 BBH 가입 숙소인데.. 외관이나 내부는 좋았다. 매니저에게 예약은 안했는데 방 있냐고 물어보니까.. 처음에는 없다고 했는데.. 혹시 몇일 머무를꺼냐고 물어본다. 그래서 1박 할꺼라니까.. 잠시만 기다려보라고 하고는 예약 목록을 보더니 자리가 있다고 하고는 2인실로 안내해준다..근데 값은 4인실인가 6인실로 값을 내라고 한다..헐.. 거기다 2인실인데 나혼자 쓴다.. 이런 행운이 있나.. 라고 생각하면 너무 고마웠다. 그리고 30분 무료 와이파이 아이디와 비번을 준다.. 보통 뉴질랜드에서 백팩커에 묵으면 하루당 몇 분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하는데.. 그 량이 적다.. 그래서 그냥 나는 ..

뉴질랜드 2015.12.13

[2015.JAN.22] 뉴질랜드-더니든(7/9)

뉴질랜드-더니든 일본식 정원을 지나 계속해서 공원의 소근소근 소리를 느끼며 걸어다녔다. 놀이터에서 아이들과 부모들이 놀고 있다. 이것도 일본 풍인가.. 하늘에는 옆은 구름이 껴있는데.. 바람이 보이는 것 같았다. 이것도 일본식 정자 같은 느낌.. 지붕이 그런것 같다..ㅎㅎ 여기가 bonatic garden 이다. 저녁때쯤이라 응달이 진게 아쉽다. 장미들이 많다.. 크라이스트처치의 botanic garden과 이곳의 botanic garden 을 비교하면 크라이스트처치가 훨씬 낫다. 장미가 정말 다양하고 예쁘다는 걸 이곳 뉴질랜드에 와서 처음 알고 있다..ㅎㅎ 공원을 나와서 지도를 보니 세계에서 가장 가파른 도로가 있다고 해서 가보기로 했다.

뉴질랜드 2015.12.09

[2015.JAN.22] 뉴질랜드-더니든(6/9)

뉴질랜드-더니든 오타고 대학을 나와서 지도를 보고 공원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대학을 나오면 우리나라 대학교 원룸촌 같은 분위기의 주거단지가 나온는데.. 횡하다..그 중에 어떤 집에는 위에 사진처럼 나무에다가 오두막을 지었는데.. 관리를 안한 탓인지 많이 부서져 있었다. 진짜 여기를 다닐때는 우리나라를 걷는것 같았다.. 풍경이 너무 비슷함..ㅋㅋ 공원으로 들어서니까 보이는 Botanic Garden 여기도 정원이 있다는 걸 보고 아.. 이게 무슨 정원 형식인가 하는 생각을 했다. 다리를 건너 공원으로 들어간다. 중앙에 작은 분수가 있는 조용한고 작은 정원이다. 온실정원이 있었는데.. 문이 잠겨있었다. 몇 몇 동상과 조형물도 있었다. 공원이 작은 줄 알았는데.. 꽤 크다. 다 돌아보려면 거의 1시간으로도 ..

뉴질랜드 2015.12.09

[2015.JAN.21] 뉴질랜드-크라이스트처치(4/4)

뉴질랜드-크라이스트처치 다음으로 들린 곳은 Botanic Gardens 라는 곳으로 여러 종류의 장미들이 정말 많다.. 크라이스트처리 말고도 좀 큰 도시에는 무조건 있는것 같다.. 그걸로 봐서는 botanic gardens 는 장미를키우는 정원인것 같기도 하다.. 이날은 비가 왔기때문에 잎사귀에 물방울이 맺혀있어 좋은 사진들이 나온 것 같다. 다른 botanic gardens를 가봤는데 크라이스트처치가 가장 좋았다. 알록달록 색색이 많은 장미들이 있다. 나무결모양이 무슨 그림같이 느껴진다. 또 다시 비가 와서 나무 밑으로 들어갔는데.. 희안한 나무이다.. 나무아래 이렇게 공간이 있다.. 시티쪽에 개선문.. 여기도 공사중.. 숙소로 돌아왔는데.. 저기에 비를 맞은 빨래가 열려있다. 숙소에서 살고 있는 고양..

뉴질랜드 2015.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