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를 걷고 바로 동백섬으로 들어갔다. 해안길로 바로 보인 것은 인어상인 황옥공주이다. 거친파도를 맞고 있는 인어상.. 근처까지 내려가는 길이 있다. 파도칠때 찍어본다. 해안길을 따라가며 바다를 볼 수있다. 날씨가 맑은 날에는 대마도도 보인다고 한다. 해가 지면서 반대편인 해운대 쪽에 건물들이 황금색으로 물들었다. 황금도시를 보는 듯하다. 해안길이 끝나고 나면 누리마루 전망대가 보인다. 작은 등대가 서있다. 누리마루 전망대에서 광안대교를 바라보며 석양을 배경으로 찍어보았다. 색온도를 올려서 찍었다. APEC 정상회담이 열린 곳은 야간에는 들어가지 못한다. 누리마루 산책길을 돌고 마천루에 도착해서 광안대교를 바라보며 찍었다. 마천루 뒤로 석약이 배경이 되고 있다. 해가 져물기 시작하면서 서서히 건물에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