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ee 의 사진수첩

호치민 군사박물관 호치민 관저를 나와서 옆으로 보이는 군사 박물관을 관람했다. 군사박물관에는 월남전 당시 상황과 무기들이 전시되어있으며, 그 당시 호치민의 모습을 볼 수있다. 호치민이 사용했던 모자와 물품들인것 같았다.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데 장식과 호치민의 동상이 잘되어있었다. 박물관 아랫쪽 출구에는 기념품들과 폐타이어로 만든 샌들을 팔고 있었다. 이렇게 실수로 2번 돈 호치민의 영묘와 관저, 군사박물관을 돌아봤는데.. 기대이상으로 좋은 곳이었다.. 그래서 베트남, 하노이를 간다면 한 번쯤 돌아봐도 괜찮은.. 추천할 만한 곳 인것 같다.

호치민의 관저 호치민 영묘를 나오고 나서는 관람료를 내고 호치민의 관저를 관람했다. 이곳에는 호치민이 생활하고 손님들을 맞이 했던 건물인것 같ㅊ은데.. 호치민이 이용했던 차들이 전시되어있다. 연못 근처에는 이상한하게 쏫아 올라온 나무? 부러진건지 잘모르겠지만.. 사진처럼 생긴것들이 군데군데 있었다. 사람들이 모여있길래 가봤더니.. 잉어들이 엄청 몰려있다... 사람들이 먹이를 주니 있는거겠지만.. 먹이를 주지않아도 사람이 다가가면 저렇게 모여든다... 순간 웹툰 만화 '조의 영역'이 생각이 났다..ㅋㅋ 연못의 옆으로는 호치민의 주요업무를 본 것으로 생각되어지는(영어를 몰라서.. 봐도 뭐하는 곳인지 모르겠음..) 건물이 있었다. 아래에는 다른 건물들과는 다르게 군인들이 지키고 있었다. 호치민 관저를 나오니 ..

호치민이 잠들어 있는 곳을 가다 이곳 베트남 하노이에 온지도 5일?정도 되었다.. 여행 책자를 살펴보다가 하노이에 호치민 무덤? 영묘가 있다는 것을 알고나서 찾아가보기로 했다. 영묘에는 입장료가 무료였고 생각보다 일찍 입장제안을 하는 것 같아서 아침 일찍 나서기로 했다. 대충 호안끼엠호수에서 걸어서 가는 길은 이렇다.. 처음엔 길을 몰라서 이렇게 가진 못했지만.. ㅋㅋ 영묘를 가는 길에 본 성벽, 성 같은 건물이다.. 닭을 풀어놓고 키우는데.. 귀엽다.. 모래목욕을 하는듯했다.. 순간 넓은 광장이 나타나서 지도를 보니.. 바딘 광장이다.. 그리고 자세히 보니.. 오른쪽에 영묘로 보이는 곳이 나타났다. 바딘 광장 안에 군데군데 군인들이 보초를 서고 있다. 멀리서 보니.. 영묘로 들어가는 줄이 길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