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안 *주의: 2017년에 베트남 -라오스-태국 여행을 했을 때의 여행기입니다. 베트남 자전거 여행 3일차의 아침.. 호이안의 숙소에서 눈을 떴다.. 어제부터 날씨가 꾸리꾸리 하더니 아침에 소나기처럼 비가 쏘아져서 오전은 그냥 방에서 딩굴딩굴했다.. 그렇게 오전에 쏟아지던 비는 점심쯤이 되서 그쳤다.. 오늘은 호이안에 머물면서 시내를 잠깐 둘러보다 근처에 댐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둘러보기로 했다.. 왼쪽은 댐의 경사면을 타고 올라가는 길인 것 같은데 막아났고.. 오른 쪽으로는 차나 오토바이등도 지나갈 수 있게 해놨다.. 길 왼쪽으로 수도관 같은게 지나가고 낙서들이 써져있길래 궁금해서 확인하로 가봤다.. 역시 어딜가나 나서하는 건 마찬가지인듯.. 그 중에 한글로 된 낙서가 보여서 찍어봤다.. 한국어 배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