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안끼엠 5

[2017.APR.29] 하노이, 호수의 작은 섬

하노이, 호수의 작은 섬 호치민 영묘를 구경하고 다시 호안끼엠 호수로 돌아왔다. 그리곤 전부터 궁금했던 호안끼엠 호수에 있는 섬에 뭐가 있길래 저리 사람들이 들어갈까 생각했었는데.. 한번 들어가보기로 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입장료가 없이 무료였다면 나쁘지 않은 곳일 것 같았지만... 입장료가 있고 볼거리도 그다지 많지 않아서 개인적으론 별로였다. 입장료가 다른 것들과 비교하자면 저번에 갔던 베트남 민족 박물관하고 같은 금액인데.. 볼거리는 정말 없다.. 빠르게 10분이면 다 둘러볼수 있을정도로 좁고 거북이 모형? 박제?를 보는게 다이다.. 그래서 그다치 추천하지는 않는다.. 다만 섬으로 들어가는 다리까지는 무료라.. 거기서 사진을 찍는건 좋은것 같다. 섬으로 들어가는 사람들보다 다리위에서 사진찍는 ..

베트남 2017.12.05

[2017.Apr.27] 하노이 구시가지와 호안끼엠 호수

구시가지와 호안끼엠 호수 이곳 하노이 구시가지는 나에게는 너무나 구경하기 좋은 곳이다.사람마다 틀리겠지만.. 여러 관광객들과 현지 주민들.. 만약에 이곳이 관광에만 특화 되었다면..난 그다지 매력을 느끼지 못했겠지만.. 주위 곳곳에 그곳에서 살아가는 현지인들의 삶을 엿볼수 있어서 좋았다.그래서 이곳 하노이에 1주일을 머물러 있어도 지루하지 않았다. 하노이에 하루 이틀 돌아보며 느낀건 이곳 호수에 와서 여기서부터 구시가지 여행을 시작하면 좋다는거다..ㅎㅎ 여긴 어떤 곳인지 모르겠는 어떤 사원? 그런 곳인 것 같다.. 베트남 가이드도 외국인을 데리고 방문하고 설명해주고 있었다.이런게 곳곳에 있어서 찾아보는 재미도 있다. 역시 베트남 하면 저런 꼬깔모자가 아닐까..ㅋㅋ 역시나 많은 오토바이들 이곳에서는 차를 ..

베트남 2017.07.29

[2017.Apr.25] 하노이 구시가지와 호안끼엠 호수 (2/2)

하노이 구시가지와 호안끼엠 호수 너무 무덥고 해서 시가지 보다는 호수쪽을 둘러보기로 했다. 호안끼엠 호수에는 작은 섬이 있는데.. 거북이와 관련돈 곳이다..들어가는데 돈을 내는데.. 정말 비추하는 곳이다.. 3만동이였나.. 다른 박물관과 같은 입장료를 받는데..그에 비해 너무 볼거리가 없는 곳이다.. 5천동이면 괜찮을 법한 곳인것 같았다.이곳에 들어간 건 나중에 포스팅 할 계획이다. 호안끼엠 호수 주위로는 잔디받고 갖가지 꽃들과 나물들로 산책하기 좋게 되어있다. 사람들이 몰려있어서 뭐지 하면서 가보았는데.. 교통사고 났다.오토바이와 길을 건너던 아주머니가 부디친것 같았다.아무리 당당히 건너야 된다고 하더라도 워낙 오토바이가 많으니.. 항상 조심해야한다.. 길을 건널때에는.. 길을 계속 가다 옆을 보니 뭐..

베트남 2017.07.21

[2017.Apr.25] 하노이 구시가지와 호안끼엠 호수 (1/2)

하노이 구시가지와 호안끼엠 호수 어제 도착 후 간단히 호안끼엠 호수까지 돌아보고 와서 일찍잤다..그리고 오늘은 본격적으로 하노이 구시가지를 돌아볼 생각이다. 일단 어디로 가지 정하진 않고 돌아보기로 했다.. 나가기 전에 위층에 있는 식당에서 공짜 커피를 마시고 심호흡도 하고 베트남을 온 몸으로 잠시 느껴보고 나썼다. 하노이 거리에는 나무들이 많이 심겨져있는데.. 열대지아이라서 그런지 큰 나무들이 많다..이렇게 특이하게 생긴 나무들도 많다. 정말 놀랍다.. 어딜 가든 오토바이 천국이다.. 여기는 지나가다가 본 골목 시장 같은 곳이었다.지도를 보지 않고 갔었는데.. 여기부터 하노이 구시가지 중에서 큰 시장중 하나인 돈쑤엉 시장의 시작이라 할 수 있다.들어가면 현지인들이 밥을 먹고 있어서 예전에 시장에서 밥먹..

베트남 2017.07.20

[2017.Apr.24] 공항에서 하노이 구시가지로..

공항에서 하노이 구시가지로.. 입국 수속을 마치고 나와서 환전과, 유심칩을 사서 핸드폰도 개통시키고 이제 어떻게 하지.. 하면서 의자에 앉아있었다.앉아서 생각 좀 해보려고 하니.. 계속 공항택시 기사와 어린 얘들이 와서 택시를 타락 해서 약간 좀 귀찮았다.하노이 구시가지로 가기로 마음을 먹었는데.. 택시를 타고 갈지.. 아니면 여기서 자전거를 조립하고 가야할지..택시를 타고 간다면 편하긴 할지 싶은데.. 돈도 좀 들고.. 그리고 자전거 타러 와서 택시를 타는게 아닌것 같기도 하고..자전거를 타려면 조립을 해야하는데.. 조립도 처음 해보는거라.. 시간이 걸릴거고..그러면 초행길에 시내에 늦게 가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도 있었다.. 그렇게 한 30분 정도 고민하다가..자전거를 타러 왔는데.. 자전거 타야지..

베트남 2017.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