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포 15

[2017.MAR.08] 여행 5일차 베트남, 마이차우에서 폭포를 가다

마이차우, 폭포 맞으러 가기 주의 : 이 여행기는 2017년 베트남 - 라오스 -태국을 여행했을 당시 여행기 입니다. 밤늦게 도착 한 숙소의 모습을 제대로 못봤지만 아침에 일어나니 조용한 시골마을의 풍경이었다.. 아주 안쪽에 숙소가 있어서 밤늦게 찾는게 힘들었다.. 근처 풍경이 진짜 시골마을이다.. 옛날에 외가 시골마을 갔을 때의 느낌이난다.. 양쪽에는 온동 벼가 심어져 막 익으려고 하고 있다.. 돌아다니다 보니 근처에 관광마을(?)도 돌아다녀 봤다.. 아점을 먹는데.. 뷔페식으로 먹을 만큼 접시에 담아서 먹는 식당이었다.. 맛은... 그리 맛있는건 아니고.. 그냥 맛있어서 먹는게 아니라 배고파서 먹는 정도... 이제 근처에 있다는 유명한 폭포를 구경하러 갔다.. 어제밤 길을 헤메었던 삼거리를 지나 계속..

베트남 2020.10.22

[2015.FEB.01] 뉴질랜드-마운틴 쿡 (2/2)

뉴질랜드-마운틴 쿡 눈 앞에 보이는 빙하를 가까이에서 보기위해 길을 따라 계속 걸어가보았다. 오늘은 키 포인트(kea point)까지 가보기로 했다. YHA 숙소에서 키 포인트 까지는 걸어서 한 시간 정도로 힘들지도 않아서 천천히 감상하며 걸어갔다.감상이라고 해봐야 앞에보이는 빙하와 이곳 계곡에서만 내리는 비를 보는게 전부 였다. 순식간에 갑자기 앞이 뿌옅게 변하길래 뭐지 했는데.. 비인가? 하고는 몇 분있다보니 확실히 비가 내리고 있었다. 산쪽에는 비가 오지만 호수쪽은 맑다는거.. 토끼가 있다.. 호주나 뉴질랜드에서는 토끼는 유해동물인걸로 알고 있다. 비가 오면서 가끔씩 구름사이로 해가 비추기도 한다. 비가 잠시 지나가고 다시 흐린 날씨만.. 바람이 부는데.. 춥다.. 정말 춥다.. 비도 차가웠다..겨..

뉴질랜드 2016.01.05

[2015.JAN.30] 뉴질랜드-밀포드 사운드 (9/9)

뉴질랜드-밀포드 사운드 ※ 정보 보다는 다수의 사진이 있습니다. 돌아가면서 눈도 내리다가 비도 내리면서 날씨가 점점 안좋아지고 있다. 오늘 밀포드 사운드에 온건 좋은 결정이였다. 날씨가 좋지 않아서 화창하고 파란 하늘을 보며 감상은 하지 못했지만..이곳 밀포드 사운드는 그만한 가치가 있는 곳인것 같다. 출항 할 때 봤던 폭포.. 눈과 비가 내리고 있다. 끝나고 돌아가는 길.. 밖에는 다시 비가 쏟아져 내리고 있다.. 올 때보다 더 심해서 구름으로 뒤덮혀 아무것도 보이질 않느다..숙소에 돌아와서는 뉴질랜드 맥주를 사서 마셨는데.. 내 입맛에는 별로였다.아무튼 오늘 밀포드 사운드에 갔다온건 정말 잘한 결정이였다.

뉴질랜드 2015.12.30

[2015.JAN.30] 뉴질랜드-밀포드 사운드 (8/9)

뉴질랜드-밀포드 사운드 ※ 정보 보다는 다수의 사진이 있습니다. 선장님이 물개를 보라고 천천히 가주었다. 바위 위에서는 낮잠을 자고 아래에서는 놀고 있고.. 물개를 보고 다음으로 들린 곳은 갈 때 다른 배들이 폭포로 들어갔던 그 곳이다. 폭포수를 충분히 맞을 수 있을 만큼 접근해주신다. 절벽 바로 옆으로 가는데 벽이 곧 넘어질 것 같은 느낌이였다.

뉴질랜드 2015.12.29

[2015.JAN.30] 뉴질랜드-밀포드 사운드 (7/9)

뉴질랜드-밀포드 사운드 ※ 정보 보다는 다수의 사진이 있습니다. 드디어 바다로 나왔다.. 고요하다.. 웅장한 밀포드 사운드의 절벽과 산들의 위용에서 벗어나 마음의 안정을 취하는 기분이였다. 생각보다 꽤 멀리까지 나갔다가 들어왔다. 돌아가는 길에 돌고래들이 헤엄치는 걸 볼 수 있었다. 밀포드 사운드로 들어설려는데 옆쪽으로 물개들이 바위 위에서 쉬고있는 걸 보았다.

뉴질랜드 2015.12.29

[2015.JAN.30] 뉴질랜드-밀포드 사운드 (5/9)

뉴질랜드-밀포드 사운드 ※ 정보 보다는 다수의 사진이 있습니다. 드디어 밀포드 사운드를 구경할 수 있게 됐다. 출발하자마자 바로 보게 되는 폭포..이건 그냥 자세히 보진 않고 그냥 지나쳐서 간다. 산들이 전부 중간부터 빙하에 깍여서 높은 절벽을 형성하고 있어서볼때마다 고개를 높이 들고 봐야했다. 그래서 그런지 주위 산들에게 압도 당하는 느낌이였다. 셀카를 엄청 찍었다. 갑판에서는 바람이 많이 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이 나와있다. 놀라웠다. 절벽 전부가 옛날옛적부터 빙하에 의해 깍여져 형성되었다는게.. 멀리서 또 다른 폭포가 보였는데 우리보다 먼저 출발한 배가 폭포 근처까지 가서 폭포수를 맞는 걸 보았다.우리배도 저기로 가나 했는데 우리는 반대편 절벽을 따라서 그냥 스쳐지나갔다.. 나중에 돌아올..

뉴질랜드 2015.12.29

[2015.JAN.30] 뉴질랜드-밀포드 사운드 (4/9)

뉴질랜드-밀포드 사운드 ※ 정보 보다는 다수의 사진이 있습니다. 이곳 멈춘 곳에서 길고 긴 터널을 지나 반대편으로 나가는데 터널은 한 방향의 좁은 터널이다.그래서 앞에 신호등이 있는데 이 신호를 잘 지키고 가야한다. 주위에서 쏟아지는 물줄기는 작은 줄기부터 폭포라고 해도 될 정도까지 다양하고 여기저기서 내려서 신비로운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터널을 지나면 거의 다 와.. 하는 탄성이 나올꺼라고생각한다.길고 긴 어두운 터널을 나오면 깊은 계곡의 모습이 갑자기 나오기 때문이다.여기서 한 번 세워 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때쯤.. 신기하게도 버스를 세워주었다. 이건 기본 번들로 찍은 사진이고.. 아래는 10mm 광각으로 찍었다. 비가 와서 그런지 여기전기 절벽에서 물들이 쏟아져 내리고 있는데 꼭 그 모습이 아바..

뉴질랜드 2015.12.28

[2015.JAN.30] 뉴질랜드-밀포드 사운드 (2/9)

뉴질랜드-밀포드 사운드 ※ 정보 보다는 다수의 사진이 있습니다. 구름은 점점 갈수록 없어지는 것 같았다.. 하지만 높은 비구름들은 갤 생각은 없고 계속해서 비를 조금씩 뿌리고 있었다. 처음 출발 할 때 보다는 확실히 좋은 풍경을 보여주고 있지만.. 그래도 구름없이 맑은 날이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곳이다. 옆으로 계곡물이 흐르는데 물색이 너무나도 투명하고 아름다운 색이였다. 도로 주위로 빙하때문에 생긴것 같은 깎아질듯한 절벽들이 펼쳐져있는데..곳곳에서 물이 쏟아져 내리고 있었다. 위에서 부터 내려오는 물줄기들은 작은 폭포수가 되기도 한다. 화장실 다음으로 도착한 뷰 포인트인데 처음으로 감탄 할 만한 곳이 나왔다.구름이 사라지니 산들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이곳의 굉장한 모습이 나오기 시작했다.주위의 높은 ..

뉴질랜드 2015.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