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스트 4

[2015.JAN.21] 뉴질랜드-크라이스트처치(3/4)

뉴질랜드-크라이스트처치 이렇게 보니까.. 남극하고 가깝다는 걸 느낀다.. 그리고 칠레나 아프리카하고도 가까운것 같다.. 진짜 사람인줄..ㅋㅋ 비가 그처서 너무좋다..ㅎㅎ 고사리 종류인 것 같다.. 뉴질랜드의 또하나의 마크인 고사리잎.. 스위치를 누르면 물이 뿜어져나와서 기계를 돌리는 조형물이다. 근데 한 곳이 고장나서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다.. 오웃.. 드디어 곤돌라를 보았다.. 비가 온 날씨지만.. 그래도 타는 사람이 있다.. 캬.. 분위기 있다.. 비올때는 수국인가.. 온실정원인듯.. 여기도 온실인것 같긴한데.. 열대식물을 키우는 곳인 것 같았다.. 엄청 습한 곳이여서오래는 있지 못했다.. 여기저기서 물이 나오고 있고. 온통 물천지이다..ㅎㅎ 1층, 2층으로 되어있고 그냥 한 바퀴 둘러보는게 낫다....

뉴질랜드 2015.12.04

[2015.JAN.20] 뉴질랜드-크라이스트처치(2/3)

뉴질랜드-크라이스트처치 구름이 하늘을 다 덮고 파란 하늘이 보이지 않은지 좀 있으니 비가 내리지 시작했다.. 우산도 없었는데..어쩔수 없이 맞으면서 걸어갔다. 비가와서 최대한 나무 밑으로 이동했다. 내가 좋아하는 작은 강의 분위기.. 한 30분 정도 비가 내리더니 그치고 다시 파란 하늘이 나오기 시작했다. 그냥 저기로 가면 저 산을 좀 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을까 해서 걸어갔는데.. 멀리 돌아가는 길이였다..ㅜㅜ 이리 저리 크라이스트 처치 마을을 지나가면서 느낀 분위기는 참 조용하다는 거다.. 평일이라서 그런가.. 걸어다니는 사람을 보는게 힘들다.. 조용한 말을이라서 좋다..ㅎㅎ 반대편 산쪽에도 마을이 있다.. 탬워스나 호주 같은데는 산이나 언덕에 있는 마을은 보통 부촌이였는데.. 저기도 부촌일려나.. ..

뉴질랜드 2015.12.03

[2015.JAN.20] 뉴질랜드-크라이스트처치(1/3)

뉴질랜드-크라이스트처치 분명 이곳은 남반구이기 때문에 여름일 껀데.. 아침에는 춥다.. 그도 그럴것이 낮에 날씨는여름이 아니라.. 봄날씨이다.. 남반구라서 그런 것 같다.. 너무나 기분 좋은 날씨로.. 반팔입고 있으면 해가 뜰때는 괜찮은데.. 구름때문에 해가 가려지면 춥다.. 아무튼 그렇게 상쾌한 기분으로 일어나서 밥을 먹고 어제 밤에 오늘은 어딜 갈까 하다.. 근처에 바다가 있어서 바다나 보자라는 생각에 크라이스트처치 근처의 바다를 가기로 했다. 버스타고 갈까 하다가 그냥 걸어서 가도 될 것 같아서.. 마을 구경도하고.. 하는 생각에 걸어가기로 했다. 바닷가까지 걸어간 경로인데.. 처음에는 좋았다.. 근데.. 이게 은근히 멀었다.. 그리고 중간에 길을 잘못들어서 둘러가게 되었었다.. 백팩커스를 나와서 ..

뉴질랜드 2015.12.03

[2015.JAN.18] 가자.. 뉴질랜드로..

가자.. 뉴질랜드로.. 호주에서의 워홀 생활은 다 끝났다.. 7개월동안 있었던 정겨운 탬워스를 뒤로 하고 시드니로 가서 뉴질랜드 크라이스트 처치로 가기로 했다.. 올랜만에 떠나는 나 혼자만의 여행이라 긴장이 된다.. 쉬는 동안에 이것 저것 찾아보고 준비를 했지만.. 긴장되는건 어쩔수 없다.. 로드트립 다녀와서 이곳에서 지냈는데.. 이제 정리하고 떠나야한다. 짐이 무겁다.. 이곳에서 여러사람 보냈지만 이제 내가 가야한다.. 기차를 타고 시드니가는 건 참 오랜만이다.. 드디어 도착한 센트럴 스테이션.. 기차를 타고 오면서 탬워스 처음 갈때가 생각이 났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탬워스의 생활이였다.. 이제 센트럴 스테이션에서 인터네셔널 공항으로 가야한다.. 참 이곳도 오랜만에 온다.. 인터네셔널 공항....

뉴질랜드 2015.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