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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JAN.23] 뉴질랜드-더니든(5/5)

뉴질랜드-더니든 계속 바다와 하늘을 구경하며 있었다 솔찍히 이제는 알바트로스도 보이질 않고 지루해지기 시작했지만.. 지루해 한다고 돌아갈 수도 없다. 차가 없으니 버스를 타야하는데 버스 탈 시간까지 아직 남았기 때문이다. 물개들이 파도를 타면서 놀고 있다. 종종 거닐다 보면 이렇게 다른 갈매기를 공격하는 걸 볼 수있다. 영역을 침범해서 그런것 같다.. 근데 저게 다른 갈매기인기 다른 집 새끼인지는 잘 모르겠다. 대충 한시간 정도가 남아서 알바트로스 센터 안을 구경했다. 이곳에는 뉴질랜드와 이곳 더니든, 오타고 지역에 대한 정보와 기념품을 팔고 있다. 이 사진을 보면 확실히 등대쪽에 알바트로스들이 사는 것 같다. 알바트로스가 한 종류인 줄 알았는데 꽤 다양한 종류가 있다. 슬슬 돌아갈 시간이 되어서 알바트..

뉴질랜드 2015.12.11

[2014.JUN.10] 탬워스 시티와 밤하늘

탬워스 시티와 밤하늘 탬워스에 와서 양공장에 서류를 내고 기다리는 동안 여기저기 돌아다녔다.. 여기가 내가 살고 있는 탬워스의 집.. 앞집 주인집 할머니가 정원꾸미는 걸 좋아하신다.. 앞산이라 해야하나 뒷산이라 해야하나.. 주말마다 다니게 된다.. 이쪽 동네가 부잣집 동네인 것 같다.. 시티 거리.. 길거리에 나와있는 카페가 꽤 외국스러워서.. 볼 때마다 내가 외국에 나와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탬워스에 하나뿐이 없는 울워스가는 길.. 콜스는 3개나 있다..ㅋㅋㅋ 그날 밤.. 하늘이 너무 좋은 것 같아.. 나와서 봤는데.. 역시나 은하수가 보이더라..ㅋㅋ 역시 호주의 하늘은 좋다.. 달도 떠있는 밤이였는데.. 달 오른쪽 위에 밝게 빛나는 토성..

[2014.MAR.08] 호주에서의 첫 집

호주에서의 첫 집 어찌어찌 운 좋게 퍼스 1존에 집을 구하게 되었다. 한국인과 같이 지내는게 꽤 오랜만인 것 같았다. 집도 구했고 이제 잡만 구하면 된다. 여기가 내가 살게 될 집이다. 퍼스 리버베일에 있다.. 여기가 내방 어린 친구와 같이 방을 쓰게 되었다. 그 친구는 한인 도시락 식당과 트롤리 2잡을 하고 있었다. 초반에 카드보다 지페를 많이 쓰다 보니 동전이 많이 나왔다.. 동전이 신기한게 각진 동전도 있고 처음에 많이 헷갈렸던게 1불과 2불 동전이다. 큰게 2불일 것 같고 작은게 1불같은데 반대로 되어있어서 처음에 좀 헷갈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