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갈자리 4

[2014.JUN.16] 탬워스 전망대와 집 앞 전갈자리

탬워스 전망대와 집 앞 전갈자리 해질 때쯤 되어서 탬워스 전망대에 올라가서 석양을 보고 싶어서 오후에 올라가게 되었다.. 요즘 날씨가 가을이다.. 단풍도 들고 낙엽도 떨어지고.. 새들도 석양을 보고 있다.. 붉은 색으로 물들어가는 마을.. 점점 지평선 밑으로 떨어져가는 해.. 호주는 이렇게 산이 있더라도.. 거의다 낮아서 좋다.. 그렇다고 많이 낮은 것도 아닌게.. 여기 탬워스 지대가 높다.. 600m 인 곳에 있다.. 그래서 아미데일 쪽으로 가면 해발 900m 도 넘고.. 겨울에 눈도 볼 수도 있다.. 완전히 져버렸다.. 근데.. 계속 지는 해를 바라보는 한 여인.. 뭔가 분위기 있어보여서.. 찍었다.. 그날 밤 찍은 전갈자리와 노출을 좀 더 주어 찍은 은하수이다..

[2014.APR.20] 퍼스 야경과 은하수

퍼스 야경과 은하수 새벽 병원 청소를 마치고 스완강을 따라 집으로 가면서 평소에 즐겨 보던 퍼스시티의 야경을 찍어 보았다. 아직은 빌딩에 불들이 어느 정도 들어와있지만.. 11시 12시가 넘어가면 어두워진다. 그리고 이번에 깜짝 놀란것 은 시티에서 바로 강 맞은편에서 은하수가 보인다는 것이였다.. 상상도 못했던 일이다. 도시에서 은하수가 보인다는게.. 이래서 사람들이 별사진을 찍으러 서호주로 오는 것 같았다. 전갈자리.. 맞은 편에서 본 퍼스 야경..

[2014.FEB.28] 필리핀에서의 은하수 ★

필리핀에서의 은하수 이제 내일이면 떠난다 필리핀을.. 필리핀에서의 생활을 마무리하고 드디어 호주로 넘어가게 된다. 저녁에 기숙사로 돌아가던 중 하늘을 봤는데.. 은하수가 희미하게 보였다. 그래서 카메라를 가지고 나와서 찍었다.. 여기서 은하수를 볼 수 있을 줄은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운이 좋았던 것 같다.. 그리고 찍고 나서 이것보다 더 잘 나오게 찍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내일 새벽을 기다리게 되었다. 처마 끝에서 보이는 전갈자리.. 은하수.. 여러장을 찍어서 파노라마로 이어 붙혔다.

필리핀 2015.06.24

[13.10.11] 달과 금성과 전갈자리, 궁수자리

오랜만에 화창하고도 맑은 하늘이여서 저녁에 기대를하고 밖을 보니 제일 먼저 눈에 들어 오는 것은 밝게 빛나고 있는 금성이다. 그리고 남중하늘에 달이 보였다. 산 능선 위에 밝게 금성이 보인다. 전갈자리 머리 부분과 금성을 표시 해봤다. 보이지 않는 부분은 대충 점선으로 그려보았다. 웹이나 모바일로 보면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궁수자리까지 그려 넣었다. 궁수자리와 그 아래로 남쪽 왕관 자리가 보인다. 궁수자리와 전갈자리 사이로 은하수가 지나가는 자리이다. 시골 같은 곳에 가서 보면 보일 것이다.

하늘/밤 2013.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