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호수의 작은 섬 호치민 영묘를 구경하고 다시 호안끼엠 호수로 돌아왔다. 그리곤 전부터 궁금했던 호안끼엠 호수에 있는 섬에 뭐가 있길래 저리 사람들이 들어갈까 생각했었는데.. 한번 들어가보기로 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입장료가 없이 무료였다면 나쁘지 않은 곳일 것 같았지만... 입장료가 있고 볼거리도 그다지 많지 않아서 개인적으론 별로였다. 입장료가 다른 것들과 비교하자면 저번에 갔던 베트남 민족 박물관하고 같은 금액인데.. 볼거리는 정말 없다.. 빠르게 10분이면 다 둘러볼수 있을정도로 좁고 거북이 모형? 박제?를 보는게 다이다.. 그래서 그다치 추천하지는 않는다.. 다만 섬으로 들어가는 다리까지는 무료라.. 거기서 사진을 찍는건 좋은것 같다. 섬으로 들어가는 사람들보다 다리위에서 사진찍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