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동안 집에서 안나갔더니 몸이 찌푸덩해서 밤에 자전거 타고 나갔다.. 오랜만에 월드컴 경기장을 가보기로 했다.. 뭐 경산-대구이지만 거리로는 얼마 차이도 안나고 자전거로 30분이면 가는 곳이라..ㅎㅎ 예전에는 월드컵경기장에도 쓸때없이 불을 환하게 켜 놓았지만 역시 요즘에는 전력을 아껴야 하는 시대라.. 꺼놓고 있었다... 나중에 밝을 때도 들려야 겠다..^^ 밝게 빛나는 곳은 작년에 완공된 홈플러스&CGV... 밤 10시가 넘었는데도 주차장에 차들이 많은 것 보니.. 영화보러 온 사람들인가..? 나도 영화 보고 싶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