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인버카길 해는 아직 높게 떠있지만 시간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지체할 수 없어서 바로 숙소로 향했다. 근처에 있는 BBH 가입 숙소인데.. 외관이나 내부는 좋았다. 매니저에게 예약은 안했는데 방 있냐고 물어보니까.. 처음에는 없다고 했는데.. 혹시 몇일 머무를꺼냐고 물어본다. 그래서 1박 할꺼라니까.. 잠시만 기다려보라고 하고는 예약 목록을 보더니 자리가 있다고 하고는 2인실로 안내해준다..근데 값은 4인실인가 6인실로 값을 내라고 한다..헐.. 거기다 2인실인데 나혼자 쓴다.. 이런 행운이 있나.. 라고 생각하면 너무 고마웠다. 그리고 30분 무료 와이파이 아이디와 비번을 준다.. 보통 뉴질랜드에서 백팩커에 묵으면 하루당 몇 분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하는데.. 그 량이 적다.. 그래서 그냥 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