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2

[2014.JAN.01] 2014년이 되던 순간

2014년이 되던 순간 럭스에서 2014년 새해의 순간을 맞이 했다 이날을 잊지 못하는 이유는 따알 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곳에서 그주위의 모든 마을에서 폭죽과 불꽃놀이를 했었는데.. 그런 광경은 상상도 못했다.. 혹은 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광경이다. 아쉽게도 영상으로는 8초뿐이 안된다.. 모르고 메모리카드를 가지고 가지 못해서 내장메모리로 찍다보니.. 아쉽다.. 나의 기억속에만 있는게..

필리핀 2015.11.23

[2014.JAN.01] 힘들었던 새해 첫날

힘들었던 새해 첫날 처음으로 해외에서 맞는 새해이다. 최근엔 새로온 아담이라는 아저씨와 아침에 조깅을 하고 있었는데 31일날 아담 아저씨가 새벽에 일출을 보러 간다고 하셨다. 그리고 나보고 생각있으면 나오라고 해서 나간다고 했다. 근데 어제는 애들과 새벽까지 마갈레네즈에 있어서 학원에는 새벽 4시쯤 돌아온것 같다. 거기서 방에 들어간다면 분명 잘것 같아서 식당에서 아담아저씨가 나오기를 기다렸는데 식당의자에서 앉아 있다 그만 나도 모르게 잠들어버렸다. 그리고는 순간 '헛!' 거리면 놀라서 깼는데.. 벌써 하늘이 파랗게 물들어 가고 있었다.. 약속시간은 지났고 아담아저씨는 없었다.. 분명 먼저 가신거다.. 일출을 보려면 지프니를 타는 곳까지 가야하는데.. 거기까지는 오르막길.. 난 아담아저씨를 따라 잡기 위..

필리핀 2015.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