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3

[2015.JAN.22] 뉴질랜드-더니든(6/9)

뉴질랜드-더니든 오타고 대학을 나와서 지도를 보고 공원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대학을 나오면 우리나라 대학교 원룸촌 같은 분위기의 주거단지가 나온는데.. 횡하다..그 중에 어떤 집에는 위에 사진처럼 나무에다가 오두막을 지었는데.. 관리를 안한 탓인지 많이 부서져 있었다. 진짜 여기를 다닐때는 우리나라를 걷는것 같았다.. 풍경이 너무 비슷함..ㅋㅋ 공원으로 들어서니까 보이는 Botanic Garden 여기도 정원이 있다는 걸 보고 아.. 이게 무슨 정원 형식인가 하는 생각을 했다. 다리를 건너 공원으로 들어간다. 중앙에 작은 분수가 있는 조용한고 작은 정원이다. 온실정원이 있었는데.. 문이 잠겨있었다. 몇 몇 동상과 조형물도 있었다. 공원이 작은 줄 알았는데.. 꽤 크다. 다 돌아보려면 거의 1시간으로도 ..

뉴질랜드 2015.12.09

[2015.JAN.22] 뉴질랜드-더니든(5/9)

뉴질랜드-더니든 역을 나서서 오다고 대학으로 향했다. 대학교 중심지역은 아닌데..대학교 관련 건물 같은것을 찾았다.. 아일랜드, 스코틀랜드 언어를 연구하는 곳인가? 대학교가 특이한게 어디서부터 대학인지 잘 모르겠다.. 어느 순간 대학교구나하는 생각이든다.. 우런건 우리나라 하천같다는 생각이 들게끔한다. 자연과 잘어우려져 있는 대학교이다. 현대식 건물 뿐만아니라 옛날씩 건물.. 일반 가정집 같은 건물이 대학 건물로 있다. 오타고 대학의 전경.. 멀리서 시계탑이 보이는데.. 내가 느낀 느낌은 디즈니의 공주들이 잡혀있는 성탑같은 느낌이였다. 다른쪽으로 통과하는 성문 같이 되어있는 곳이다. 길을 걸어가고 있는데 어느 한쪽에 꽃다발과 사진이 놓여있어서 가만히 지켜봤는데.. 누가 죽은 것 같았다.. 그리고 그걸 기..

뉴질랜드 2015.12.08

[2015.JAN.22] 뉴질랜드-더니든(1/9)

뉴질랜드-더니든 계속 남쪽으로 밖의 풍경을 감상하며 달리고 있는데 약 반쯤 가니 오아마루라는 바닷가마을에서 정차해서 약 30분정도였나.. 50분이였나.. 쉬였다 다시 더니든으로 갔다. 바닷가 근처 마을이며 노란점이 있는 곳에 버스를 세우고 밥먹을 사람은 밥먹고 언제까지 돌아오라고 알려줌.. 처음에는 난 밥을 안먹을꺼라서 버스에 그냥 있었는데.. 다 내려야된다고..;; 그래서 내려서 바다 구경하러 돌아다녔다. 저기서 내려서 왼쪽 그러니까 마을쪽으로 가면 음식점들이 있어서 거기서 끼니를 때울 수 있다. 바다 옆으로 기찻길이 있다. 바닷가라서 그런지 바람이 많이 분다.. 다른 사람들은 밥먹으러 가고.. 난 바다구경하러 간다.. 바다 구경 좀 하다가 다시 돌아가서 화장실 좀 갔다가 날씨가 좀 쌀쌀해서 햇빛을 받..

뉴질랜드 2015.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