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스튜와트 아일랜드 오늘의 목적지는 뉴질랜드 남섬의 남섬. 스튜와트 아일랜드(stewart island)로 간다. 발음은 잘 모랐는데 구글에 이렇게 나오니.. 여기도 갈 생각은 없었는데 인버카길에 오는 김에 더 남쪽으로 가보고 싶었고 그리고 이 섬에 뉴질랜드 9개 그레이트 워크 중 하나가 있기때문이다.라키우라(Rakiura) 트랙이 이곳에 있는데 난이도도 쉬워서 괜찮을 것 같았다.이곳에 가려면 인버카길 근처 항구 도시인 블러브에서 배를타고 가야한다.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인포센터에서 스튜와트 아일랜드로 가는 배편을 끊었다. 인포센터에서 티켓구매부터 그곳 터미널에 전화해서 버스를 불러준다. 물론 버스티도 따로 지불해야한다. 일단 왠만하면 카드를 쓰지만 그래도 현금이 필요해서 아침일찍 현금을 뽑으러 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