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바자 황금 시계탑을 구경 후 숙소에 들어와서 해질무렵까지 쉬었다. 저녁에 나이트 바자에 가서 저녁 겸 구경하기로 했다. 나이트 바자 옆에 큰 건물을 짓고 있었다. 지금쯤이면 이미 완공했을 것 같다. 나이트 바자 들어가는 입구 중 한 곳에는 오토바이 주차장도 있다. 동남아에서는 이런 이륜차 주차장을 더러 볼 수 있다. 오늘은 뭘 먹을까 고민하며 돌아보다가 곤충들 튀긴게 눈에 들어왔다. 동남아에서 곤충을 튀긴걸 판다고 들었었고 해서 궁금해서 먹어보기로 했다. 뭔지 모르겠지만 이건 애벌레 튀김.. 이건 번데기와 귀뚜라미 종류인듯 했다. 분류는 해놨지만 뭔가 다른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이건 뭐가 다른지 알겠다.. 물장군처럼 생긴 튀김.. 그러게 주인 아저씨에게 이것 저것 골르니.. 한데 모아서 다시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