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3

[2014.DEC.06] 그레이하운드 경기

그레이하운드 경기 탬워스에는 그레이하운드 경주장이 있다. 이날은 회사 매니지먼트에서 주최한 회식자리겸 해서 그레이하운드 경기를했다. 간단한 경기였지만 처음 보는 그레이하운드 경주여서 재미있었다. 중간에 가다가 오줌을 싸기도 한다. 토끼 모양 인형을 쫒아서 간다. 결승점 들어오기 몇 미터전에 힘차게 달리고 있다.. 경기를 하기전에 경마처럼 돈을 걸어서 딸 수 도 있고 잃을 수 도 있고 재미로 잠깐하면 괜찮을듯.. 그레이하운드 경기를 한 번쯤 직접 구경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경험이 될 것이다.

[13.07.13] 경주 안압지 야경

해가 지고 저녁이되어서 안압지로 들어갔다.. 해가 지니 사람들이 물밀듯이 안압지로 들어와서 금새 북새통이 되어 많이 붐비었다.. 안압지 입장권이다.. 입장료는 어른 1500이다.. 입구 근천에 표뽑는 기계가 따로 마련되어 있다.. 서서히 해가 지고 있는 안압지.. 불이 들어왔다.. 야경을 찍을 때 불이 켜지고 한 번쯤 둘러보고 찍는게 좋을 것 같다.. 한 번 천천히 둘러보면서 어떻게 찍으면 좋을 지 보는 것이다.. 이날은 바람도 많이 불지 않아.. 물에 비치는 반영이 너무 인상적이였다.. 초승달이 떠서 찍을 만한 곳을 찾아 찍어보았다.. 운이 좋았던 것 같다.. 구름이 간간히 있는 날이 여서 빨리 찍지 않으면 구름사이로 달이 사라질 수 있었다.. 물에 비치는 달의 모습이 너무 좋다.. 이번에는 번들렌즈로..

사물/기타 2013.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