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2015.JAN.31] 뉴질랜드-퀸즈타운(3/3)

Junggoo 2016. 1. 1. 13:03


뉴질랜드-퀸즈타운







날씨가 점점 나빠질 것 같아서 조금이라도 파란하늘이 보일 동안이라도 이곳 퀸즈타운을 둘러보기로 했다.



















공원입구로 들어서면 보이는 동상..





아.. 점점 구름이 끼고 있다.





건너편에서보는 퀸즈타운 도시.. 도시자체의 크기는 작으나.. 관광객들로 항상 북적이며 열기가 어느 도시보다 뜨겁다.





이곳 공원은 산책하기에 너무나도 좋은 곳이다.



















여기도 botanic garden 이 어김없이 있다.



공원 중간 쯤에는 연꽃이 피어있는 연못 또 있었다.

















해변? 이곳에서는 젊은이들이 많은데 낮부터 맥주를 상자째 가지고 와서 마시며 얼큰하게 취해 놀고 있다.



이분.. 곳곳에서 보이는데.. 이곳 퀸즈타운 개척자인가..? 아무튼 유명한 사람이겠지..ㅋㅋ



내일 바로 퀸즈타운을 떠나기 때문에 인포센터 들리려고 가는데 버스킹을 하길래 보고 갔다.





비가 온다..ㅜㅜ

퍼지 버거 앞에 줄이 비도 오는데도 불구하고 엄청길게 서있다.





오늘 여기 와서 깨달은 교훈 중 하나인 숙소예약하기.. 를 하기 위해 잠시 공원에 왔는데..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려고 하니.. 하루전에는 인터넷으로 하기 힘들다..

이래저래 고민을하다 일단 내일 갈곳인 마운틴 쿡은 최악의 상황이 오더라도 텐트사이트가 무조건 있기 때문에 걱정을 하지 않았고..

마운틴 쿡 다음 도시인 테카포가 문제였다. 인터넷 검색으로 다른 곳은 다 꽉차있었는데..

한곳은 인터넷으로 예약상황을 볼 수 없어서 전화로 예약을 해보기로 했다.

전화예약은 처음이였는데.. 너무나도 친절하게 영어를 못하는 나를 상대로 느리게 잘 대해주었다..ㅜㅜ

아무튼 무사히 예약을 하고 나니 마음이 가볍다.

예약을 끝내고 마운틴 쿡가는 버스티켓도 구매하고 퀸즈타운에 비도 오고 이렇게 하루가 끝났다.





퍼지버거는 정말 인기가 많았구나 생각하며 숙소에 가서 일찍 잠을 잤다..

내일은 맑길 기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