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밤 31

[13.10.13] 구룡로에서 본 오리온, 목성, 화성, 알데바란, 플레이아데스 성단..

일기예보를 봐도 몇 일째 맑은 하늘이다. 하지만 경험상 이런 맑은 날이 지속되면 맑은 날이라 할지라도 갈수록 점점 흐련진다고 해야되나.. 밑에서 연무, 먼지등이 올라오는 것처럼 되기 때문에 구룡로로 가기로 했다. 가서 먼저 보이는 것은 겨울철의 대표적인 별자리인 오리온 자리와 지금 가장 빛나는 별인 목성과 황소자리의 알데바란 큰개자리의 시리우스를 볼 수 있었다. 겨울철 대표적인 별자리 오리온 자리이다. 아래에 큰개자리의 알파별인 ㅅ리우스가 보인다. 오리온 자리를 찾으면 우로 바로보이는 노랗고 붉은 별을 볼 수 있는데 바로 황소 자리의 알데바란이다. 쌍둥이 자리 에 있는 목성은 지금 밤하늘 중에 가장 밝은 별로 보인다. 아래에는 황소자리의 알데바란과 위쪽에는 플레이아데스 성단이 보인다. 오리온 자리 밑에 ..

하늘/밤 2013.10.14

[13.10.11] 달과 금성과 전갈자리, 궁수자리

오랜만에 화창하고도 맑은 하늘이여서 저녁에 기대를하고 밖을 보니 제일 먼저 눈에 들어 오는 것은 밝게 빛나고 있는 금성이다. 그리고 남중하늘에 달이 보였다. 산 능선 위에 밝게 금성이 보인다. 전갈자리 머리 부분과 금성을 표시 해봤다. 보이지 않는 부분은 대충 점선으로 그려보았다. 웹이나 모바일로 보면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궁수자리까지 그려 넣었다. 궁수자리와 그 아래로 남쪽 왕관 자리가 보인다. 궁수자리와 전갈자리 사이로 은하수가 지나가는 자리이다. 시골 같은 곳에 가서 보면 보일 것이다.

하늘/밤 2013.10.14

[13.10.10] 은하수 사진 DSS로 재보정

오늘 예전에 찍었던 은하수 사진을 DSS와 포토샾으로 재보정해보았다. 예전에는 DSS를 몰라 그냥 포토샾으로만 했었는데 이번엔 DSS를 이용해서 편하게 해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만족할 만한 결과도 얻었다. 위쪽이 예전 꺼고 밑에가 이번에 DSS와 포토샾으로 한 거다. 선명도가 확실히 좀 좋아지기는 했는데 아쉬운 점은 그라데이션을 줄이거나 없애는 방법을 아직 잘 모르겠다 앞으로의 숙제인 것 같다.

하늘/밤 2013.10.10

[13.10.03] 카시오페이아, 안드로메다 은하을 보다

타임랩스를 다 찍고 카시오페이아 자리를 찍기 위해서 밤하늘을 찍어보았다. 그리고 집에 와서 확인을 해보니 오른쪽으로 뿌옅게 뭐가 찍혀서 벌레인가 하고 봤는데 아니였다. 혹시 싶어서 성도를 확인해보니 안드로메다 은하였다. 몇 일 전에 영천 천문과학관에서 망원경으로 본 후에 직접 카메라에 담은 것은 처음이다. 아래는 크롭에서 본 것이다. 다른 별들과 달리 뿌옅게 보인다. 아래는 카시오페이아 자리와 안드로메다 은하 (M31)을 표시해보았다.

하늘/밤 2013.10.04

[13.10.03] 경산 성암산에서 북천일주, 타임랩스

날씨가 간만에 구름도 한 점 없이 맑은 날이라 가까운 성암산 입구에 있는 운동시설에 올라가서 북쪽하늘을 찍었다. 정확히 말하면 북동쪽하늘을 보고 227장의 사진을 찍었다. 사진 : 227장노출 : 15초iso : 200시간 : 약 1시간 7분온도 : 15도카메라 : 캐논 550d렌즈 : 18-55mm 번들렌즈(18mm) 아래는 타임랩스(Timelapse)로 만들어보았다.

하늘/밤 2013.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