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안 2

[2017.MAR.06] 여행 3일차 베트남 호이안

호이안 *주의: 2017년에 베트남 -라오스-태국 여행을 했을 때의 여행기입니다. 베트남 자전거 여행 3일차의 아침.. 호이안의 숙소에서 눈을 떴다.. 어제부터 날씨가 꾸리꾸리 하더니 아침에 소나기처럼 비가 쏘아져서 오전은 그냥 방에서 딩굴딩굴했다.. 그렇게 오전에 쏟아지던 비는 점심쯤이 되서 그쳤다.. 오늘은 호이안에 머물면서 시내를 잠깐 둘러보다 근처에 댐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둘러보기로 했다.. 왼쪽은 댐의 경사면을 타고 올라가는 길인 것 같은데 막아났고.. 오른 쪽으로는 차나 오토바이등도 지나갈 수 있게 해놨다.. 길 왼쪽으로 수도관 같은게 지나가고 낙서들이 써져있길래 궁금해서 확인하로 가봤다.. 역시 어딜가나 나서하는 건 마찬가지인듯.. 그 중에 한글로 된 낙서가 보여서 찍어봤다.. 한국어 배오..

베트남 2020.10.14

[2017.MAR.04-05] 드디어 출발! 베트남 자전거 여행 1일, 2일차

출발! 베트남 자전거 여행 * 주의 : 2017년에 베트남 - 라오스 - 태국 여행을 했을 때의 여행기입니다. (귀찮아저서 2020년에 작성함..ㅜㅜ) 드디어 하노이에서 푹쉬고 나서 출발하는 진짜 베트남 자전거 여행이 시작되었다. 목표는 베트남에서 라오스를 거쳐서 태국까지 가는 것.. 우선 베트남-라오스 국경이 있는 서쪽으로 출발... 첫번째 목적지는 호아빈까지 가자! 하노이의 경계는 명확한 것 같았다. 도로 하나를 두고 높은 건물과 논, 밭 풍경이 나누어져 있었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급성장 하는 나라의 도시이기 때문인 것 같았다. 하노이 밖의 풍경은 확실한 시골느낌의 마을이다. 베트남에서 마을에 최소 하나는 있는 듯한 사탕수수쥬스를 파는 기계와 주인내외분들.. 인상이 좋으셨다. 흔쾌히 사진도 찍게 해주..

베트남 2020.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