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38

[2015.JAN.22] 뉴질랜드-더니든(1/9)

뉴질랜드-더니든 계속 남쪽으로 밖의 풍경을 감상하며 달리고 있는데 약 반쯤 가니 오아마루라는 바닷가마을에서 정차해서 약 30분정도였나.. 50분이였나.. 쉬였다 다시 더니든으로 갔다. 바닷가 근처 마을이며 노란점이 있는 곳에 버스를 세우고 밥먹을 사람은 밥먹고 언제까지 돌아오라고 알려줌.. 처음에는 난 밥을 안먹을꺼라서 버스에 그냥 있었는데.. 다 내려야된다고..;; 그래서 내려서 바다 구경하러 돌아다녔다. 저기서 내려서 왼쪽 그러니까 마을쪽으로 가면 음식점들이 있어서 거기서 끼니를 때울 수 있다. 바다 옆으로 기찻길이 있다. 바닷가라서 그런지 바람이 많이 분다.. 다른 사람들은 밥먹으러 가고.. 난 바다구경하러 간다.. 바다 구경 좀 하다가 다시 돌아가서 화장실 좀 갔다가 날씨가 좀 쌀쌀해서 햇빛을 받..

뉴질랜드 2015.12.07

[2015.JAN.21] 뉴질랜드-크라이스트처치(4/4)

뉴질랜드-크라이스트처치 다음으로 들린 곳은 Botanic Gardens 라는 곳으로 여러 종류의 장미들이 정말 많다.. 크라이스트처리 말고도 좀 큰 도시에는 무조건 있는것 같다.. 그걸로 봐서는 botanic gardens 는 장미를키우는 정원인것 같기도 하다.. 이날은 비가 왔기때문에 잎사귀에 물방울이 맺혀있어 좋은 사진들이 나온 것 같다. 다른 botanic gardens를 가봤는데 크라이스트처치가 가장 좋았다. 알록달록 색색이 많은 장미들이 있다. 나무결모양이 무슨 그림같이 느껴진다. 또 다시 비가 와서 나무 밑으로 들어갔는데.. 희안한 나무이다.. 나무아래 이렇게 공간이 있다.. 시티쪽에 개선문.. 여기도 공사중.. 숙소로 돌아왔는데.. 저기에 비를 맞은 빨래가 열려있다. 숙소에서 살고 있는 고양..

뉴질랜드 2015.12.04

[2015.JAN.21] 뉴질랜드-크라이스트처치(1/4)

뉴질랜드-크라이스트처치 아침에 일어나니 화창한 햇빛은 비추지 않고 비가 내리고 있다.. 언제 내리나 이불안에서 기다리다 내다보니 그처있다.. 그래서 오늘은 어디 갈까 생각해봤다. 시티도 갔었고 어제 고생해서 바다도 갔다 왔는데.. 어디를 갈까.. 생각하다. 오늘은 힐링 좀 하자며 박물관이랑 그 큰 공원을 한 번 다시 제대로 둘러 봐야겠다고 생각하고 나섰다. 처음가면 공원이 미로 같다.. 숙소를 나서며.. 비는 그쳤다.. 다시 약간 불안해지고 있다.. 비구름이 몰려오는 것 같다.. 나무들이 참 굵다..ㅎㅎ 굵고 높다.. 갑자기 비가 온다.. 젠장.. 곧 그치겠지라면 생각하고 있었지만.. 계속 내린다.. 그것도 조금 내리는게 아니라 엄청내리고 있다.. 그리고.. 엄청 차가운 비다..ㅜㅜ 저기에도 나처럼 나무..

뉴질랜드 2015.12.04

[2015.JAN.20] 뉴질랜드-크라이스트처치(3/3)

뉴질랜드-크라이스트처치 다리가 비교적 높아서 주위의 바다와 해변을 볼 수 있고 좋은 경치를 관람할 수 있었다. 연날리는 사람들도 볼 수 있었다.. 바람이 많이 부니 잘날고 있다.. 꽤나 넓은 해변이다.. 바다가 맑은 건 아니지만.. 바다색은 이쁘다.. 한국관광객들도 많이 찾는지 한국어로도 설명이 되어있다.. 이곳에서 낚시를 해서 잡을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얼마나 잡을 수 있는지 같은 주의 사항을 알려주고 있다.. 낚시는 던지지 못하고 그냥 줄을 내려서 낚시를 해야한다.. 뉴질랜드에서 놀란 것 중에 하나.. 마크 모양은 울워스인데.. 이름은 카운트다운이다..ㅎㅎ 안에서 파는 것 중에는 호주에서 말고 이곳에서만 파는 것도 있다. 이곳 해변 마을에서 주말에 조그마한 시장이 여리는 것 같다.. 여기까지 오..

뉴질랜드 2015.12.03

[2015.JAN.20] 뉴질랜드-크라이스트처치(1/3)

뉴질랜드-크라이스트처치 분명 이곳은 남반구이기 때문에 여름일 껀데.. 아침에는 춥다.. 그도 그럴것이 낮에 날씨는여름이 아니라.. 봄날씨이다.. 남반구라서 그런 것 같다.. 너무나 기분 좋은 날씨로.. 반팔입고 있으면 해가 뜰때는 괜찮은데.. 구름때문에 해가 가려지면 춥다.. 아무튼 그렇게 상쾌한 기분으로 일어나서 밥을 먹고 어제 밤에 오늘은 어딜 갈까 하다.. 근처에 바다가 있어서 바다나 보자라는 생각에 크라이스트처치 근처의 바다를 가기로 했다. 버스타고 갈까 하다가 그냥 걸어서 가도 될 것 같아서.. 마을 구경도하고.. 하는 생각에 걸어가기로 했다. 바닷가까지 걸어간 경로인데.. 처음에는 좋았다.. 근데.. 이게 은근히 멀었다.. 그리고 중간에 길을 잘못들어서 둘러가게 되었었다.. 백팩커스를 나와서 ..

뉴질랜드 2015.12.03

[2015.JAN.19] 뉴질랜드-크라이스트처치(1/3)

뉴질랜드-크라이스트처치 드디어 뉴질랜드에 도착했다.. 하지마 바로 밖으로 나가지는 않았다. 도착한건 새벽이였고 숙소도 예약하지 않았다.. 일단대기실에서 아침까지 보내기로 했다. 도착해서 화장실에서 찍어보았다. 아침까지 대기실에서 누워서 자고 있었는데.. 새벽이 다가오면서 관계자가 청소해야된다고 눕지 말라고 했다..ㅜㅜ 아.. 피곤한데.. 어쩔수 없이 않아서 졸았다.. 졸다가 보니 해가 뜨기 시작하고 로비의 다른 상점들도 문을 열기 시작한다.. 그리고 중간에 보다폰 매장이 있었는데.. 먼저 핸드폰부터 개통해야겠다 생각해서 유심칩을 달라고 하니 뉴질랜드에 여행 왔냐? 얼마나 있냐? 같은 걸 물어본다.. 약 한달정도 여행 할꺼라고 하니 여행자 유심침을 추천해준다.. 2달을 쓸수 있는거고 2기가 데이터에 국제통..

뉴질랜드 2015.12.01

[2014.DEC.24] 로드트립 2일차 (콥스하버 - 레녹스 헤드)

로드트립 2일차 (콥스하버 - 레녹스 헤드) 콥스하버를 떠나 신나게 달리고 있는데.. 중간중간에 해변이란든가 갈색표지판으로 관광명소 같은게 계속 보인다.. 하지만 그걸 다보고 갔다가는 일주일 걸려 골드코스트 갈 수도 있을 듯했다.. 그러다가 red rock이라는 표지판을 보고는 빨간바위? 궁금해서 잠깐 들려보고 가기로 했다. 그렇게 또다시 주위에는 아무것도 없는 외길을 따라 계속 가다보니.. 어느 휴양지 같은 곳이 나왔는데.. 너무나 평화로워 보이는 곳이였다. 라군 지역인것 같아서 물의 수심도 얕고, 파도도 없고, 물 색또한 아름 다웠다. 바로 앞에 바다와 잔디 그리고 숙소까지 아주 알맞은 곳이다.. 인터넷으로 알아보니.. 숙소는 이미 꽉 찬상태였다.. 그럴만한게 크리스마스 시즌이니까 어쩔 수 없었던 것..

[팁, TIP] 위키캠프(Wiki camps) 에 대해서

위키캠프(Wiki camps) 에 대해서 이번 로드트립을 하면서 최대한 돈을 아끼면서 여행하기로 했었다 그래서 숙소보다는 캠핑지역에서 자고 싶었다..그래서 캠핑 정보를 어떻게 하면 알 수 있을까 하다 찾은게 위키 캠프(wiki camps) 라는 어플이다.유료 어플이기는 하지만 캠프지역이나 숙소정보 관광명소 같은 정보를 찾는데 꽤나 유용하다. 정말 내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강추하는 어플이다.100% 정보를 다 믿을 수 있는 건 아니다. 왜냐하면 정보가 어플의 유저들이 만들어가는 것 같아서 엉터리 정보도 간혹 있지만 아무런 정보가 없다면 이런 어플을 사용하는 것도 괜찮다.혹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진 유명한 곳이 아니라 몇몇 사람들이 알고 있는 그런 곳을 원한다면 이 어플을 이용해 찾아보는 것도 나쁘진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