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크라이스트처치
아침에 일어나니 화창한 햇빛은 비추지 않고 비가 내리고 있다..
언제 내리나 이불안에서 기다리다 내다보니 그처있다.. 그래서 오늘은 어디 갈까 생각해봤다.
시티도 갔었고 어제 고생해서 바다도 갔다 왔는데.. 어디를 갈까.. 생각하다.
오늘은 힐링 좀 하자며 박물관이랑 그 큰 공원을 한 번 다시 제대로 둘러 봐야겠다고 생각하고 나섰다.
처음가면 공원이 미로 같다..
숙소를 나서며..
비는 그쳤다..
다시 약간 불안해지고 있다.. 비구름이 몰려오는 것 같다..
나무들이 참 굵다..ㅎㅎ
굵고 높다..
갑자기 비가 온다.. 젠장.. 곧 그치겠지라면 생각하고 있었지만..
계속 내린다.. 그것도 조금 내리는게 아니라 엄청내리고 있다..
그리고.. 엄청 차가운 비다..ㅜㅜ
저기에도 나처럼 나무 밑에서 비를 피하고 있다.
기여이 나무밑으로 비가 떨어지기 시작했다.
비가 그칠 생각이 없어서 박물관까지 그냥 뛰기로 했다.
비때문에 박물관을 먼저 들어가 보았다..
오늘은 좀 더 느긋하게 구경해보기로 했다.
박물관 안에는 정말 볼꺼리가 많다.. 특히 이번에는 뉴질랜드 크라이스트 처치의 옛날 모습을 보여주는 곳을 관심있게 보았다.
영화같은 곳에서만 보던걸 실제로 보니.. 신기하다.
판사옷인듯..
이렇게 옛날 뉴질랜드 정착민들의 의상구경을 끝내고 다른 곳으로 가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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