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2015.JAN.26] 뉴질랜드-라키우라 트랙(3/4)

뉴질랜드-라키우라 트랙 ※ 트랙의 정보 보다는 다수의 사진이 있습니다. - 트래킹 1일차 해변이 보인다. 지도를 봤을 때는 저기로 걸어가는 것 같았다. 고요히 잠겨있는 나무들.. 해변에 오니 앞선 남자 둘이서 사진을 찍고 있다. 멋진 해변을 따라 발자국을 남기며 걸어가는데 앞에서 노란 물체가 있어서 다가가 보았다. 가서 보니 사슴 사체였다. 파리도 꼬이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어디서 떨어져서 바다에서 익사했다가 밀물때 이곳으로 떠내려 온 것 같았다. 보는 사람에 따라서 험오스러울스 있으니 보고 싶은 사람만 봤으면 좋겠다. 비가 와서 물을 먹어서 그런걸까.. 아니면 원래 그런건지.. 모래가 일반해수욕장보다는 단단한 모래였다. 아직 외국인들은 저 멀리 있다. 해변에 다달아서 새 한마리가 도망가지 않고 내 주..

뉴질랜드 2015.12.16

[2015.JAN.25] 뉴질랜드-스튜와트 아일랜드(4/4)

뉴질랜드-스튜와트 아일랜드 마을의 다른쪽 방향으로 걷기 시작했다. 이곳이 그냥 저수지 같은 건지 알았는데 자세히보니 바다와 연결이 되어있었다. 지금은 썰물에서 밀물로 바뀌고 있어서 그런지 안쪽으로 물이 흐르는게 보였다. 저쪽이 바다와 연결된 부분이다. 파도가 치는걸 볼 수 있다. 해변이 보면 볼 수록 예쁘다. 색깔또한 초록색과 에메랄드 빛이 나고 파도도 거의 없어서 좋았다. 언덕을 넘으니 해변이 나왔다. 이곳에도 바로 앞에 집들이 있는데 부럽다. 오반 마을이 보인다. 해변에 뜬금 없이 나와있는 바위하나.. 무작정 해변을 따라 걷고 있는데 새 2마리가 눈에 띈다. 부부인듯하다.. 이곳물이 너무나 아름 다와서 찍었는데.. 그 느낌이 제대로 살지 않는다.. 보정을 했지만 많이 부족하다. 내가 본 것을 그 감정..

뉴질랜드 2015.12.15

[2015.JAN.25] 뉴질랜드-스튜와트 아일랜드(2/4)

뉴질랜드-스튜와트 아일랜드 배를 타고 알바트로스도 보고 주위의 섬들도 보면서 계속 스튜와트 아일랜드로 간다. 드디어 스튜어트 아일랜드가 가까이 보이기 시작한다. 저앞에 보이는 부두가 섬의 터미널이다. 물이 참 맑아서 바닥까지 다 보인다. 마을 앞 바다에는 어선들이 널려있다.. 이곳에 사람들은 어업으로 돈을 버는 것 같다. Bin에 담긴 수하물을 내리고 있다. 일단 숙소문제부터 해결해야해서 숙소를 찾으러 갔다. 이 섬에 마을은 하나이다 오반이라는 이 마을은 정말 작다.. 슈퍼마켓은 위 지도의 파란색 점의 4스퀘어라는 곳에 있고 그리고 처음으로 들린 숙소는 녹색 동그라미에 있는 백팩이다. 가니까.. 시설이나 분위기는 좋아 보이는데.. 들어가니 매니저가 지금 없다고 전화해라고 해서 전화해도 받질 않는다. 그래..

뉴질랜드 2015.12.15

[2015.JAN.23] 뉴질랜드-더니든(4/5)

뉴질랜드-더니든 해변에서 다시 올라와서 전망대로 갔다. 블로그에서 검색을 했을 때 투어 관람을 안하고도 전망대에서 볼 수 있을 때도 있다고 했다.알바트로스들이 먹이 활동을 할 시간 때에 가끔씩 전망대쪽으로 올때도 있다고 했다. 조그마한 갈매기 새끼.. 등대쪽 방향에서 큰 새들이 여기저기로 날아가는데 전망대쪽으로 오진 않는다.처음에는 잘 몰랐다. 그냥 갈매기인 줄 알았는데.. 멀리서도 보이는게 갈매기는 아닌 것 같았다.하지만 간혹 큰 갈매기도 있어서 알바트로스인가 해서 보면 갈매기이다. 운 좋게 멀리서 알바트로스가 날아오고 있었다. 머리 위로 지나갔는데.. 옛날에 군대에서 독수리도 봤는데.. 독수리보다는 큰느낌은 아니였다.수치로 보면 독수리보다 큰것 같은데.. 아무래도 크다 보다는 긴느낌이다. 그래도 다른..

뉴질랜드 2015.12.11

[2015.JAN.23] 뉴질랜드-더니든(3/5)

뉴질랜드-더니든 한 동안 전망대에서 새를 계속 찍었다. 아랫쪽 절벽에는 다른 종류의 새들이 서식하고 있었는데.. 가마우지 같은건가 종류는 잘 모르겠다. 전망대를 지나서 알바트로스 센터 아랫쪽에 블루 펭귄을 볼 수 있는 곳으로 내려가기로 했다. 세계에서 제일 작은 펭귄이라고 한다. 야생성으로 이들을 볼 수 있는 액티비티도 야간에 있다. 내려가면서 본 물개.. 아랫쪽으로 내려오면 해변 옆으로는 들어갈 수 없게 철책이 처져있는데.. 거기에 사람들이 뭘 보고 있어서 뭐지 하면서 갔는데.. 돌뿐이 없는데 뭘보는지 몰랐다.. 근데 돌하나가 움찍여서 뭐지 하고 자세히 보니 물개가 자고 있었다.. 한 마리만 있는 줄 알았는데.. 사진으로 찍어서 보니 여러마리가 있었다. 울타리에서 본것도 와.. 굉장하다면서 좋아했는데...

뉴질랜드 2015.12.11

[2015.JAN.23] 뉴질랜드-더니든(2/5)

뉴질랜드-더니든 버스에서 내렸으면 약 30-40분을 걸으면 알바트로스 센터에 도착한다. 알바트로스 센터에 들어가서 구경하고 싶어서 빨리 걸어갈 필요가 없다. 천천히 걸어가도 알바트로스 센터는 문을 열지 않았을꺼기 때문에 바다구경 좀 하면서 걸어가면된다. 썰물인듯하다.. 싱가폴 여자애하고 이야기하면서 걸어가는데 뉴질랜드 워홀로 왔다고 했다.. 크라이스트 처치에서 일하다가 이제 뉴질랜드 여행을 하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는 바다를 잘 보면 물개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자기는 정말 많이 봤다고 이제는 신기하지도 않다고 했다. 뉴질랜드는 물개를 흔하게 볼 수 있다고.. 그래서 계속 바다를 보는데 보이진 않는다.. 가는 길에 언덕이 하나 있는데 언덕을 올라서면 멀리 알바트로스 센터가 보인다. 이 아랫쪽에서 블루 펭..

뉴질랜드 2015.12.10

[2015.JAN.23] 뉴질랜드-더니든(1/5)

뉴질랜드-더니든 오늘은 더니든에 알바트로스를 볼 수 있다는 곳으로 가기로 했다. 어제 자기 전에 더니든에 대해서 검색을 해봤는데 이곳에 알바트로스와 펭귄을 볼 수 있다는 곳이 있다고 해서 찾아보았는데.. 굉장히 멀었다. 걸어서가기에는 차를 타고 가야하는데 난 차도 없고.. 숙소 카운터나 관광지도에 보면 투어를 하는게 있긴 했지만 이런 투어는 나하고는 맞지 않고 시간을 내 마음대로 쓰기가 없렵기에.. 혹시 버스로 갈 수 있는 방법이 있나 찾아보니 버스로 갈 수 있는게 있었다. 하지만.. 문제가 조금 있었는데.. 그곳까지 버스는 하루에 3번 가고 시티로 돌아오는 것도 2번 있다.. 더니든 시티에서 그곳까지 가는 건 하루에 아침에 2번, 오후 1번 있는데 아침에 가는 걸 타야지 돌아올 수 있다. 오후에 가는 ..

뉴질랜드 2015.12.10

[2015.JAN.19] 뉴질랜드-크라이스트처치(2/3)

뉴질랜드-크라이스트처치 계속 걸아가면 여러가지 테마로 만들어 놓은 정원이 나온다. 그중에 이 고사리 처럼 생긴게 뉴질랜드 남섬을 대표하는 것 같다. 이 나무를 보고는 살아있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을 받았다. 일본에서 기증한 것 같은 세계평화의 종.. 나무들이 정말 다 거대하다. 이름 모를 아름다운 꽃들이 다채롭게 피어있다. 그다음으로 간곳은 공원에 있는 박물관인데 박물관 옆에는 인포도 있다 뉴질랜드 인포는 버스티켓도 끊어주고 아주 유용한 곳이다. 이곳이 박물관 입구이다. 입장료는 없다. 예전에 살았을 거대한 새.. 키위의 조상인 것 같다.. 예전 뉴질랜드 원주민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보니까 이새는 뉴질랜드에서 잘 살고 있었는데.. 뉴질랜드 원주민이 정착해서 살면서 이때 개와 쥐도 들어와서 이것들을 잡아..

뉴질랜드 2015.12.01

[2015.JAN.4-6] 동네산책

동네산책 로드트립에서 돌아오고 나서는 거의 하는게 없다.. 원래 계획이었던 시드니나 호주 남부여행은 할 수 없게되었으니.. 그 다음 계획이였던 뉴질랜드와 바누아투의 여행 계획을 세우면서 그냥 띵가띵가 놀다가 안에만 박혀 있는건 좋지 않으니 탬워스 시티와 필 리버 주위를 돌면서 산책을 했다.. 호주에서 볼 수 있는 까치이다.. 봄이 지나고 여름인 지금.. 엄미가 거의 다 큰 새끼에게 먹이를 주고 있다. 새끼는 아직 색이 나지 않았다.. 갈색깃털을 가지고 있다. 요즘 밤에는 비가 많이 내려서 필 리버는 흙탕물이다. 번개를 맞았나.. 호주에서 또 흔히 볼 수 있는 새 중 하나인 이름은 모르겠지만.. 머리스타일과 눈색깔 때문에 신기한 새중 하나다.. 뚝길을 걸으며.. 아마 폭력이나 문제있는 사람들은 용기내어 말..

[2014.JUL.14] 탬워스로 돌아가는 길

탬워스로 돌아가는 길 시드니구경을 마치고 형과 함께 탬워스로 돌아가기로했다. 가는 길에 휴게소에 들렸다.. 그리고 거기서 본 호주새.. 휴게소에서 잠깐 쉰 후에 계속 달렸다.. 그리고 저 멀리서 무지개가 나타났다.. 정말 호주는 무지개가 너무 자주 보인다..ㅎㅎ 쌍무지개도 자주 본다.. 저녁쯤이 되어서 다시 어느 산 능선에서 휴식을 취했다.. 역시 호주의 밤하늘은 다르다는 걸 또한번 느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