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13.02.26] 성암산

Junggoo 2013. 2. 26. 19:33

날씨는 흐렸지만 기온이 올라 성암산에 올라갔다..


오늘은 성암산에서 구일리 방향으로 내려올 생각으로 올라갔다..


올라갈때도 고가도로 쪽이 아닌 신동아를 지나 가기로 했다..


철길 위를 지나 반대편으로 건널 수 있게 해주는 육교를 지난다..




신동아 를 지나 끝에 보이는 굴다리를 통과 하면 등산로 입구가 나온다..



육교는 밑에 철길이 있으므로 안전상의 이유로 철그물로 덮어져 있다..


저기 멀리 경산역이 보인다..






이 곳이 신동아와 성암산 등산로로 연결되는 곳이다.



옆으로 흐르는 물은 산에서 흘러 나오는 물을 남천으로 흘려 보내는 수로이다..





성암산은 물이 많은 것 같다.. 


400M 정도 되는 산인데 내가 아는 약수터만 해도 5개는 된다..



바위 위에서 쉬면서 경산시내를 내려다 보는데..


하늘을 나는 기분이 이런거겠구나라고 잠시나마 생각할 수 있었다..



카메라 기능 중에 파노라마가 있어서 한번 찍어보았다.. 


잘 되지는 않았는데 그럭저럭 볼만한것 같다..


다음에는 삼각대로 찍어봐야겠다..



성암산에서 구일리 방향으로 능선을 따라 내려왔는데.. 


능선을 따라 갈때는 편했는데..


내려갈 때는 너무 급경사라 힘들었다..



밑에 보이는 수로 쪽으로 나온다..



옥곡마을을 통과해서 집으로 가려는데 갑자기 옆에서 사람이 나오길래 보니..


철길 밑으로 사람이 다닐 수 있는 통로가 보였다..


처음 보는 길이였다.. 왜 못봤을까...;;;



나와서 보면 봐로 남천과 맞은 편에 백천동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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