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3.03] 강따라 봄나들이

날씨 좋고 주말인 일요일일..

남천을 따라 금호강으로 해서 자전거를 타고 복현동까지 갔다 왔다..

새들도 즐겁게 해엄을 치는 것같다...ㅋㅋ

푸른하늘..

어린 아이들도 나와 강가를 거닐고 있다..

봄이 온것을 알리 듯.. 밭을 갈고 봄을 맞이 하시는 중..

남천과 금호강이 만나는 둔치에 야구장이 있는데 오늘 어린이 야구단의 경기가 있는지..

운동장을 돌면서 준비운동을 하고 있다..

여긴 수성 패밀리 파크..

주말이고 공원의 이름 답답게 가족단위로 많이 나들이 온 것같다..

수성 패밀리 파크를 지나 아양교 방향으로 가기위해 다리를 건너고 있다..

조그마한 물고기들이 모여 해엄을 치고 있다..

역시 이곳도 사람들이 나와 강변을 걷고 있다..

영남 제1 관문이 보인다..

영남 제 1관문 옆으로 아양교와 인터불고 호텔 그리고 기념비가 보인다..

멀리 동촌 구름다리가 보인다..

그리고 그 뒤로 동촌 해맞이 다리가 서있다..

대구 복현동에 위치한 복현초등학교..

내가 다닌 학교이다..

이 곳은 내가 다닌 복현 중학교.. 많이 바뀌었다..

가는 길에 신암 선열 공원을 들려 구경을 하고 왔다..

이곳도 가족단위나 어르신분들이 와서 산책으하며 여유를 즐기고 계신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해맞이 다리 아래에서 엿장수가 엿을 팔고 있고 많은 어르신들이 구경하고 계신다..

가는 길에 보니 어린이 야구부들이 시합 중이였다..

한쪽에서는 타격연습과 몸을 풀고 있다..

제법 폼이 난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