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가 2

[2015.JAN.23] 뉴질랜드-더니든(1/5)

뉴질랜드-더니든 오늘은 더니든에 알바트로스를 볼 수 있다는 곳으로 가기로 했다. 어제 자기 전에 더니든에 대해서 검색을 해봤는데 이곳에 알바트로스와 펭귄을 볼 수 있다는 곳이 있다고 해서 찾아보았는데.. 굉장히 멀었다. 걸어서가기에는 차를 타고 가야하는데 난 차도 없고.. 숙소 카운터나 관광지도에 보면 투어를 하는게 있긴 했지만 이런 투어는 나하고는 맞지 않고 시간을 내 마음대로 쓰기가 없렵기에.. 혹시 버스로 갈 수 있는 방법이 있나 찾아보니 버스로 갈 수 있는게 있었다. 하지만.. 문제가 조금 있었는데.. 그곳까지 버스는 하루에 3번 가고 시티로 돌아오는 것도 2번 있다.. 더니든 시티에서 그곳까지 가는 건 하루에 아침에 2번, 오후 1번 있는데 아침에 가는 걸 타야지 돌아올 수 있다. 오후에 가는 ..

뉴질랜드 2015.12.10

[2014.DEC.24] 로드트립 2일차 (환상적인 아침)

로드트립 2일차 (환상적인 아침) 어제 그렇게 차안에서 잠을 잤는데.. 호주는 여름이지만 새벽에 추웠다.. 아마 해안가라서 그런지 외딴 곳이여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추워서 잠을 깨고 보니 날이 밝아오고 있었다.계속 자기에는 춥고 차안에서 자기도 불편해서 내려서 어제는 제대로 보지 못한 이 곳이 어디인지 확인하고 싶었다.. 어제는 어두워서 해변 근처라고는 생각은 했는데 그냥 버려진 해변이라고만 생각했다..근데 날이 밝아지고 보니.. 버려진 곳이 아니라 어느정도 갖혀진 해변이였다.그리고 해변 모래도 약간 딱딱한 모래로 이루어진 곳이였다. 아랫쪽으로 해변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어서 내려가보니.. 운이 좋게도 해가 막 뜨려고 하고 있다..서서히 하늘이 붉은색으로 물들어가는데.. 이토록 아름다운 색채를 가진 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