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 3

[2015.FEB.01] 뉴질랜드-마운틴 쿡 (2/2)

뉴질랜드-마운틴 쿡 눈 앞에 보이는 빙하를 가까이에서 보기위해 길을 따라 계속 걸어가보았다. 오늘은 키 포인트(kea point)까지 가보기로 했다. YHA 숙소에서 키 포인트 까지는 걸어서 한 시간 정도로 힘들지도 않아서 천천히 감상하며 걸어갔다.감상이라고 해봐야 앞에보이는 빙하와 이곳 계곡에서만 내리는 비를 보는게 전부 였다. 순식간에 갑자기 앞이 뿌옅게 변하길래 뭐지 했는데.. 비인가? 하고는 몇 분있다보니 확실히 비가 내리고 있었다. 산쪽에는 비가 오지만 호수쪽은 맑다는거.. 토끼가 있다.. 호주나 뉴질랜드에서는 토끼는 유해동물인걸로 알고 있다. 비가 오면서 가끔씩 구름사이로 해가 비추기도 한다. 비가 잠시 지나가고 다시 흐린 날씨만.. 바람이 부는데.. 춥다.. 정말 춥다.. 비도 차가웠다..겨..

뉴질랜드 2016.01.05

[2015.JAN.19] 뉴질랜드-크라이스트처치(2/3)

뉴질랜드-크라이스트처치 계속 걸아가면 여러가지 테마로 만들어 놓은 정원이 나온다. 그중에 이 고사리 처럼 생긴게 뉴질랜드 남섬을 대표하는 것 같다. 이 나무를 보고는 살아있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을 받았다. 일본에서 기증한 것 같은 세계평화의 종.. 나무들이 정말 다 거대하다. 이름 모를 아름다운 꽃들이 다채롭게 피어있다. 그다음으로 간곳은 공원에 있는 박물관인데 박물관 옆에는 인포도 있다 뉴질랜드 인포는 버스티켓도 끊어주고 아주 유용한 곳이다. 이곳이 박물관 입구이다. 입장료는 없다. 예전에 살았을 거대한 새.. 키위의 조상인 것 같다.. 예전 뉴질랜드 원주민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보니까 이새는 뉴질랜드에서 잘 살고 있었는데.. 뉴질랜드 원주민이 정착해서 살면서 이때 개와 쥐도 들어와서 이것들을 잡아..

뉴질랜드 2015.12.01

[2014.DEC.06] 그레이하운드 경기

그레이하운드 경기 탬워스에는 그레이하운드 경주장이 있다. 이날은 회사 매니지먼트에서 주최한 회식자리겸 해서 그레이하운드 경기를했다. 간단한 경기였지만 처음 보는 그레이하운드 경주여서 재미있었다. 중간에 가다가 오줌을 싸기도 한다. 토끼 모양 인형을 쫒아서 간다. 결승점 들어오기 몇 미터전에 힘차게 달리고 있다.. 경기를 하기전에 경마처럼 돈을 걸어서 딸 수 도 있고 잃을 수 도 있고 재미로 잠깐하면 괜찮을듯.. 그레이하운드 경기를 한 번쯤 직접 구경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경험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