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34

[2014.MAY.19] 퍼스 한 바퀴

퍼스 한 바퀴 오늘은 시티에 자전거를 타면서 에이전시에 이력서를 돌리고 왔다.. 아.. 빨리 다른 일자리를 구해야되는데.. 잘 되지 않는다.. 아침에 비가오고 난뒤에 아직 비구름이 낮게 남아있다. 퍼스 주위에는 곳곳에 이런 호주가 있다. 해가 떨어질쯤.. 스완강으로 돌아왔다. 이곳은 퍼스의 카지노.. 아직 가보지는 못했다.. 돈도 없다..

[2014.MAY.21] 우기의 퍼스

우기의 퍼스 서호주의 날씨는 건기와 우기로 나누어 진 듯하다.. 처음 호주왔던 날이 3월 이였는데.. 그때는 비가 단 하루도 오지 않았다.. 덥기는 무지 더웠고.. 그리고는 4월, 5월이 되면서 이제는 거의 매일 비가 오고 있었다.. 우기가 시작된 것 같았다.. 그러면서 자전거를 타고 시티나 다른 공장단지에 이력서를 돌리러 가면서 찍은 퍼스시티의 사진이 너무 인상적이다.. 퍼스시티를 배경으로 뒤쪽으로 낮게 깔린 거대한 구름이 어찌보면 구름의 도시 퍼스 인것 같다..

[2014.MAY.16] 자전거 타기

자전거 타기 평소에는 시티 병원에 청소하러 가기위해서 자전거를 타고 카지노 앞으로 해서 가지만 오늘은 낮에 다른 루트를 이용해서 가보기로 했다.. 경마장 앞으로 가기로 했다.. 노란색 선은 자전거를 타고 간 길이다. 보통은 노란색 점이 있는 카지노 앞길로 해서 가지만 이번에는 노란색 점이 있는 경마장 앞으로 해서 갔다.. 내가 사는 리버베일에서 큰길로 나왔다. 날씨가 좋다.. 이곳은 지도에서 빨간색 부분이다. 처음에 지도를 봤을 때는 여기 어떻게 지나 가지 했는데.. 도로 밑으로 길이 나있다. 시티에서 구경하다가 붉은 노을이 인상적이였다. 노을과 함께 시티의 빌딩과 구름이 너무나 인상적이였다.. 호주는 특히 서호주는 우리나라처럼 뾰족한 산들이 드물기 때문에 하늘이 매우 넓게 보인다.

[13.01.25] 겨울 나들이

오늘 오랜만에 날씨가 좋아 자전거를 타고 남천쪽으로 무작정 갔다..ㅋㅋ 구일리 방향으로 가면서 신대구부산 고속도로 찰칵! 찰칵! 아~ 날씨 좋다~ 기온은 낮았지만 햇빛을 받으면 타는 자전거는 따뜻한 느낌과 시원해 좋았다..ㅋㅋ 가는데 ㅡㅡ;;; 물이 뭐 깊진 않았지만 저래 물이 넘쳐 흘렀었나? 생각했다.. 뭐 눈도 녹고 비도 왔으니 저러나? 생각했음..ㅋㅋ 양쪽을 자전거 타고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막 사진을 찍음..ㅋㅋ 물도 깨끗하고 햇살도 넘 좋아서.. ㅋㅋ 내 그림자~ 반짝~ 반짝~ ^^ 여름이 였으면 뛰어 들었을 수도..ㅎㅎㅎ 그렇게 막 돌아다니다 '산전리' 라는 마을로 갔다. 마을 구경하면서 느낀건 포도마을이다! 마을 전체가포도로 뒤덮혀 있었다. 포도뿐이 안보였다. @.@ 포도포도...ㅋㅋ 그리고..

일상 2013.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