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끄러운 앵무새 소리 요즘은 한국으로 치면 봄날씨이다. 그래서 그런지 주위에 꽃들도 피어나고 새들도 많이 날아다니는데.. 특히 앵무새들이 골치덩어리들이다. 호주는 한국의 참새처럼 동물원에서나 볼것 같은 앵무새들이 정말 많은데.. 이것들이 해가 뜨자마자 울어대기 시작해서 해떨어질때까지 짖어된다. 짝짓기 철이라서 그런지.. 이게 평일은 괜찮다.. 퇴근하고 한 두시간만 지내면 되니까.. 하지만 쉬는 날이나 주말에는 하루 종일 짖어 되니까.. 꽤 신경쓰인다..